메일 제목은 [ 재능명 / 이름 / 나이 ] 으로 작성 후 dangan.pale@gmail.com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월 21일로 넘어가는 자정부터 3월 1일 23시 59분까지이며 신청서 작성시 메일 본문에 작성해주세요.

외부 링크나 파일,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청서는 접수하지 않습니다. 첨부 이미지는 전부 본문과 파일 첨부 두 가지 모두 해주세요.

신청서 수정은 3회까지 가능하며, 메일 제목 뒤에 n차 수정을 붙여주세요.

신청서에 첨부된 이미지는 전부 배경투명화가 필수입니다.

*가 붙은 항목은 소수 합발요소입니다.

공지사항 및 세계관을 읽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은 총괄진 측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캐릭터 재활용의 기준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 신청서 제출 시 푸른색과 붉은 색의 글자는 전부 지워주시고 해당사항이 없는 란은 - 나 공란으로 기입 부탁드립니다. (항목삭제X)

◈ 양식을 지키지 않을 시 합격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개 프로필

 

"신은 죽었습니다."



기계 심장



외관



(발 끝 까지 나오는 전신이어야 하며, 배경투명화가 필수 입니다. 사이즈 800*자유. 커미션 가능. 커미션의 경우 커미션 해주신 분의 계정을 적어주세요. 단 본 커뮤는 그림only 커뮤임을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린네 / Linne



* ❧ 성별

남성



나이

25세



키/몸무게

170 cm / 62 kg



혈액형/생일

Rh+ A형 / 12월 1일



* 구역

B3



* 포르스 성가대원


교단에서 성가를 부르는 단체의 일원.


당신은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까. 소리만으로 벅차오르는 감동과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사람의 노랫소리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가능합니다. 천사신앙교의 성가대는 늘 이 감정의 기적을 가능케 했으니까요. 여러 사람들의 하모니. 자칫하면 불협화음으로 이어지기 쉬운 그 소리들을 한 군데 엮는 사람이 성가대원 단장 린네입니다. 그 목소리는 청아하고 고우며 듣는 이로 하여금 정말로 신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든다 전해져요.


비록 지금은 교단에 몸을 담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 그가 다시금 입을 열어 노래하기 시작한다면 틀림없이 당신의 가슴 속에도 신을 향한 신심이 피어나겠지요.



인지도

★★★☆☆



 

* 성격


[ 고요하고 담담한 ] [ 뻔뻔한 마이페이스 ] [ 맹신 ]




기타



[ 잔잔한 말투 ]

" ...저에게 볼 일이 있으십니까. 있어도 가십시오. 당신이랑 말 할 기분이 아닙니다. "

부드럽고 청아한 생김새와 어울리게 말투는 잔잔하고 고요합니다. 하지만 말의 내용은 톡 쏘는 편이지요. 신이 아닌 당신에게 딱히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거든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거침없이 말을 내뱉습니다.



[ 신은 죽었다 ]

사신앙교에서 성가대를 이끌던 단장입니다. 누구보다도 신-교주-를 믿고 따르기로 유명한 사람이었죠. 하지만 바로 얼마 전 교주가 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신이 죽자 그는 크게 실망하여 지상으로 올라가길 결심했어요. 그 곳에는 반드시 진짜 신이 있으리라 믿으면서요.



[ 천사신앙교 ]

 B3층에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종교단체입니다. 교리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답니다. "과거 인간은 욕심이 많았다. 이에 신이 노하여 천사로 하여금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장기인 심장을 가져오게 하시니, 이는 고귀한 심장이 욕심에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다. 선하게 산다면 언젠가 천사들이 내려와 심장을 돌려주어 온전한 인간으로써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지만 믿는 사람이 실재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지하의 사람들은 모두 심장이 괴사하는 병에 걸렸으니까요.


 이 종교는 교주를 신으로 믿고 섬기는 권력중심형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교주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중심을 잃은 사람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현재는 와해되기 일보 직전이랍니다.



[ 신을 찾는 신도 ]

 이러한 이유로, 그는 자신이 믿고 따를 신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신에게 구원을 바라지 않습니다. 형벌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신의 사자는 신의 명령에 의문도 원망도 품지 않으니까요.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신앙을 오롯이 바칠 절대적인 지표가 되어주길.



[ 노래하지 않는 성가대원 ]

 더 이상 노래하지 않습니다. 이 성대는 오직 신을 찬양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만약 다시금 입을 여는 순간이 온다면 진짜 신을 맞이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소지품

천사신앙교 십자가.



스텟


체력 : ☆☆☆☆

힘 : ☆☆☆☆

지능 : ☆☆

관찰 : ☆☆

운 :




* 선관:

         


비밀 프로필



""


외관




이름



* ❧ 성별



❧ 나이



키/몸무게



혈액형/생일



* 구역



* 포르스 ㅇㅇㅇ


인지도



* 성격


[ 공개 성격: 고요하고 담담한 ]

 파동 하나 없는 호수처럼 고요하고 담담한 분위기를 지닌 인간이다. 매사에 쉽게 화를 내거나 기뻐하지 않는 목석같은 사람. 마음의 지분을 대부분 신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주변의 인간들의 일로 쉬이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신의 뜻이라면 호수에 커다란 파동을 일으킬 수 있겠지...

 


[ 공개 성격: 뻔뻔한 마이페이스 ] 

 신이 아닌 당신에게 예의를 차릴 필요 없다. 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한다.



[ 공개 성격: 맹신 ]

 그 누구도 결코 꺾을 수 없을 정도로 신을 믿는다. 사람은 숨을 쉬어야 살고 지구는 돌며 개미는 다리가 여섯 개인 것만큼 당연하게 믿는다. 이유는 없다. 뼛속 깊숙이 뿌리박힌 이 맹신은 억지에 가깝다.





기타



[ 천사신앙교 - 흔한 사이비 종교 ]

지하에 내몰리고 삶이 힘들어지면서 자연스레 생겨난 사이비 종교. 전염병을 신벌로 여기며 죄는 모두 인간에게 있으니 착실히 살면 구원받으리라는 흔한 레퍼토리를 따르고 있다. 천사가 심장을 가지고 내려올 것이라 주장하기에 이름도 '천사신앙'교. 그러나 이 종교에서 말하는 선행이란 교주에게 있는 대로 재신을 갖다 바치는 일이었다. 이 덕분에 교단은 살기 팍팍한 B3층에서 B2 ~ B1층 부럽잖게 살아갈 수 있었다.



[ 그들이 세력을 늘릴 수 있었던 이유 ]

이런 흔한 설정의 종교가 어떻게 세력을 이만큼 키울 수 있었는가? 그 답은 그들의 교리에 있다. '선하게 사면 신이 천사로 하여금 심장을 돌려준다'. 실제로 그들은 재물을 많이 바친 이들에게 성능 좋은 기계 심장을 암암리에 제공했다. 물론 그 심장의 출처는 다른 살아있는 사람이었다.



[ 천사 ]

교인들은 심장을 전달하는 사람을 교리 속 천사의 의미를 담아 사도 불렀다. 갓난아기 때부터 교단 소속이었던 린네 또한 이 중 하나였다.



[ 교주의 죽음 ]

하지만 얼마 전 교주가 죽어버렸다. 심지어 교주는 병사한 것조차 아니었다. 그는 제 색욕을 채우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짧게 말해서 복상사. 이토록 어이없고 허무하고 남사스럽게 신이 죽었으니 종교가 와해될 만 하지 않은가.



[ 어느 새장의 카나리아 ]

 그러나 린네는 한평생을 새장 속에서 주인을 위해 노래해온 카나리아였다. 이제 와서 새장을 열어준다 하여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결국 그가 택한 길은 카나리아를 길러줄 또 다른 주인을 찾는 것이었다.


카나리아는 주인이 새장을 열어주길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이 노래한다 하여 주인이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화를 내길 바라지 않는다. 날 때부터 새장이 전부였던 새는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갈 뿐이다.





과거사


예로부터 천사의 존재를 믿는 종교가 있었습니다. 교주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심장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선하게 사십시오. 그렇다면 천사들이 그대들에게 구원을 내릴 것입니다." 이에 사람들은 '선하게' 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 시작했습니다. 집안의 재화, 집 문서, 자신의 기계 심장, 심지어 갓 태어난 자식까지요.


 린네는 그렇게 바쳐진 아이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바쳐지고 길러진 아이들은 교단의 안에서 각자의 일을 배우며 자라났답니다. 그 중에서도 목소리가 고운 아이들은 성가대로 배치되고는 했는데, 린네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교단의 아이들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또 다른 사명이 있었지요. 바로 신의 사도로서 천사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심장을 뽑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교리 속의 의무요.


 그러던 어느 날 교주가 죽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었습니다. 사인은 복상사. 어쩌다 신께서 돌아가셨냐는 신도들의 물음에 교단 사람들은 쉬이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린네는 생각했습니다. "정말 신이라면 이렇게 죽을 리가 없다. 그는 진짜 신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나의 신은 어디에 있는가..." 린네는 신이 필요합니다. 신의 뜻에 따라 노래하고 신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자랐으니까요.


 지상에는 신이 있을거야. 왜냐하면 지상인은 심장이 있는 완전한 인간이니까. 신에게 사랑받는 존재들의 곁이라면... 진짜 신도 있겠지. 그렇게 생각한 린네는 진짜 사람의 심장을 얻어 지상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이유는 하나뿐이었습니다. 신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하여.


 



소지품

기계심장. 



스텟


정신력 : ★★★☆☆



* 선관



         



수요조사


중요 포지션

X



중요 포지션 IF



피해자

1챕터 O

2챕터 O

3챕터 O

4챕터 O

5챕터 O


검정

1챕터 X

2챕터 X

3챕터 X

4챕터 X


랜덤처형 : X

조사부상 : O

처형난입 : O



스킬 : [신의 말씀대로]

천사는 사람에게 심장을 주었습니다. 기계 심장이 멈춘 사람을, 자신의 기계 심장을 댓가로 다시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챕터 IF :


그는 자신의 신을 찾고 있습니다. 신이 심장없는 인간들에게 심장을 주어 구원한다면, 틀림없이 심장이 있는 지상인들의 곁에 있겠지. 그런 생각으로 지상에 올라가길 바랄 정도로요. 하지만 만약 러닝 도중 자신의 신을 만난다면... 혹은 신이라 착각한다면 그를 맹신할 것입니다.


- 최우선 지향: 검정 조력

검정을 자신의 신으로 믿고 따르며 그의 조력이 되는 포지션입니다.


- 지향: 피해

마찬가지로 검정을 자신의 신으로 믿는 경우, 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포지션입니다.


- 사이드챕터: 맹신

자신이 믿고 따를 신을 만나 추종하게 되는 챕터 함 잡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 살인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하겠지요.


- 사이드챕터: 비설극장

과거사를 극장의 형태로 공개하는 비설극장 사이드챕터를 지향합니다.




캐릭터의 러닝 방향 :


지향: 러닝 도중 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밖에 모르는 인간이니만큼 초기에는 타인에게 냉담할지도 모릅니다. 푸른 정원 선별식에 참여한 것도 신을 만나기 위한 고행길일 뿐, 사람을 만나러 온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인간관계란 것이 늘 한결같지만은 않지요. 함께 지내는 시간동안 주변 아이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천천히 바뀌어나가길 바랍니다. 신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을 위해 노래할 수 있게 되기를. 새장 밖을 날아갈 줄 아는 카나리아가 되면 좋겠네요.


         




가챠기계


팬티




입기만 해도 믿습니다! 를 외치게 될 것 같은 팬티 모양의 깃털이다.


좋아하는 아이템: 보기만 해도 신심이 차오르는 신님 동상 / 보기만 해도 절규가 나오는 추상화

싫어하는 아이템: 당첨 안된 복권 / 다 쓰고 남은 휴지 심


         


오너 계정



오너 생년



지인 계정



성인 인증



신청서를 넣은 커뮤 / 러닝중인 커뮤 수 :

0/0


◈       ◈ ◈



본 커뮤니티는 극고어 커뮤니티입니다. 캐릭터의 사망 로그에 총괄진 측에서 모자이크 해드리지 않으며 99년생부터 신청서를 받습니다. 이미지를 보기 힘드신 분이나 이에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신청서 접수를 재고해주세요.

해당 사항을 확인하셨습니까?


Yes


본 커뮤니티에서는 러너분들의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업적 용도로는 일절 이용되지 않으며, 커뮤니티 내에서만 챕터 마무리 영상, 합격자 발표 영상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YES



         







작성하신 신청서는 helpheart.dangan@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에버노트 등의 외부링크는 받지 않습니다.

제목 양식은 [ 재능 / 이름 ] 으로 통일합니다. 수정은 제목 뒤에 -n차를 붙여주세요. 수정은 3회의 제한이 있습니다.

(예 : [ 아이돌 / 김뫄뫄] -3차 )

괄호와 보라색 글씨로 적힌 설명들은 지워주시고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필수 첨부 이미지는 메일 내 본문과 첨부 파일 둘 다 첨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수 합격 요소에는 따로 'ღ' 표시가 있습니다. 허나 가명 등 어떠한 설정이 너무 많이 몰릴 경우 소수 합격 요소로 바뀔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양식이 어긋난 신청서는 운영진 측에서 따로 안내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신청서 양식 오류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 총괄진측은 책임을 지지 않을 예정이니 제출 전, 꼼꼼히 확인 후 제출해주세요.





공개란】


“ ... ... ... 다 꺼져... ”

전신




이름

노로이 / noroi



카르디아의 불행


불행. 행운이 없는 상태.


 노로이(呪い) 는 주어진 이름답게 살아있는 저주 자체이다. 그가 살아온 22년 평생 주변인은 타락하 고 국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멸망해왔다. 단순히 우연이라 여기기엔 부정할 수 없을만큼 반복되는 재앙. 어떻게 그런 현상이 가능한가? 혹자는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마을의 액땜을 위한 희생양으로 골랐던 아이가 저주의 화신이 되었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미신적인 이야기. 이는 노로이의 세계에서도 불가사의로 여겨졌으며 증명해야 할 숙제로 여겨졌다. 


 숨을 쉬고 존재하기만 해도 주변에 불행을 불러 일으키기에 세계는 그를 사용해 절망을 이겨냈다. 저주란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행위이니, '노로이'라는 이름이 참 어울리지 않나.




인지도

♥♡♡♡♡



키&몸무게

150 cm / 42 kg



성별 / 나이

여성 / 22



국적 / 생일

일본 / 1월 28일



성격


[직설적]

그는 돌려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과격함]

평소 죽은듯이 잠만 자던 반동일까? 걸리적거리는 게 있으면 박살내고 지나간다.


[제멋대로]

매사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며 행동의 강제를 싫어한다. 인생을 막 산다.




기타사항


[말투]

 "뭘 봐... 갈길 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양아치스러운 말투를 구사한다.

 


[살아있는 불행]

 그의 세계에서 살아있는 불행으로써 무기로 사용된 인간. 노로이의 세계에서 절망이 창궐했을 때 세계정부가 택한 최후의 수단은 절망의 본거지 지하에 그를 산 채로 파묻어버리는 것이었다. 제발 절망에게 불행의 저주가 내리기를 바라면서. 이 결과 절망의 세력은 거듭하여 몰아치는 자연재해와 갖은 불화로 자멸했고 세계는 평화를 되찾았다. 이 어찌 영웅적인 불행이 아닐까.



[한평생 잠만 잔 인간]

 세계정부는 그를 1급 위험인물로 지정했다. 죽이기엔 연구 가치가 있고 살려두자니 위험하기에 세계정부는 그에게 평생 수면제를 투여하며 지하벙커 깊숙한 곳에 가두어 두었다.



[일자무식]

 위의 이유로 그는 아는 게 없다. 평균치 이하의 도덕관념도 부족한 지식 때문이다.



[무식한 완력]

 잠들어 있는 동안 투여한 약이 문제였던 걸까? 체구에 비해 무식한 완력을 자랑한다.



[자유를 추구함]

 자신을 가둔 세계의 정부를 거의 증오하다시피 한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래도 돌아가지 않을 기세. 만약 돌려보낸다면 일단 세계정부부터 박살낼 거라고 주장한다.



[그는 어떤 인간인가?]

 Q. 앞에 장애물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A. (박살냄)

 Q. 당신의 사탕을 빼앗아 간 인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A. (몇대 패고 승리를 쟁취한다)

 Q. 누군가 당신을 다시 가두려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A. (수장시킨다)


[메인컬러]

#8A9A70



소지품

하트모양 보석



ღ선관

관계 :









【비공개란】



“너의 불행을 바라줄게.”


전신




이름



ღ카르디아의 OOO



인지도



키&몸무게

cm / kg



성별 / 나이



국적 / 생일


ღ성격



과거


 조금 된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귀신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마을에 거듭된 재난이 닥치자 귀신이 노했다며 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해에 가장 먼저 태어난 아기를 신사에 제물로 바치고 제사를 지냈답니다. 과연 귀신이 정말 실재했던 걸까요? 마을의 불행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면 좋겠지만요. 유감스럽게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회광반조라는 말을 아실까요. 해가 지기 전에 일시적으로 밝아지는 현상이랍니다. 이처럼 마을에 사라진 불행은 아주 일시적인, 마지막 햇살이었습니다. 곧이어 더욱 큰 재난이 몰아치기 시작했으니까요. 전염병이 돌고 홍수가 일었으며 지진까지 겹치니 마을은 궤멸 수준에 이르렀답니다. 하지만 제물이었던 아이는 그 와중에 끈질기게 살아남았어요.


 거기서 끝이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재앙은 반복되었습니다. 아이가 살아 숨을 쉬는 곳 어디서든지요. 이윽고 세계 정부가 노로이의 존재에 위화감을 느끼기에 이르렀지요.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사건이 터지는 인간을 어떻게 주목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노로이가 12세가 되던 해, 정부는 마침내 그의 신변을 확보해 해저 벙커에 가둬버리기에 이릅니다.


 시간은 흘러 이 세계에도 절망의 위기가 닥쳤어요. 세계정부는 그들을 막아보고자 했지만 속수무책이었죠. 정부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비책은 '노로이를 절망 사이에 묻어버리자'. 그런 정부의 결정을 놓고 세계의 존망이 걸린 상황에 비과학적인 미신을 믿는 것이냐,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택지가 없었어요. 결국 세계 정부는 그를 절망의 한가운데에 밀어넣었습니다. 그리고 통했어요! 절망의 세력은 지금까지 노로이를 거쳐간 많은 사람들처럼 알아서 멸망하고 말았답니다. 세계정부는 그제서야 노로이의 재능을 인정했어요. 살아있는 불행 그 자체라고요.


 ...


 바다의 저주를 믿으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유난히 풍파가 심하고 선박의 침몰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 말이에요. 만약 당신이 그런 바다를 지나가거든 바다를 향해 손을 한번 흔들어주세요. 그 깊은 물속 어딘가에 노로이가 잠들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기타사항



소지품



ღ선관


관계 :





【가챠】


선호 물품 : 커다란 바퀴벌레 실사 인형 / 커다란 거미 실사 인형

불호 물품 : 부적/수면제





【챕터 수요조사】

     


검정

피해

조력

1챕

O

O

O

2챕

O

O

O

3챕

O

O

O

4챕(흑막)


O

O


사이드 챕터 O

랜덤 처형 O

처형 난입 O

자살 O

궁니르 O


【러닝IF】


[캐릭터의 러닝 방향]

제멋대로에 행동거지가 과격한 인간입니다. 지금까지 타의로 인해 쭉 잠든 채 살아왔으니 불만이 많이 쌓여서 그래요. 따라서 러닝 초반에는 다른 캐릭터들과 친구 안 할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살아있는 불행, 유용한 도구로만 보았고 이용하기만 했으니까요.


만약 주변 아이들이 이 캐릭터를 정말 불행 자체로 본다면 그는 끝까지 불행으로 남을 겁니다.

만약 주변 아이들이 불행이 아닌 사람으로 보아준다면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인간적 교류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요.




[최우선순위: 1챕터 검정]

그는 평생 살아있는 불행으로 취급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자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때문에 비뚤어진 사고방식이 새로운 세계에서 싹을 틔울지도 모릅니다. "너희가 나를 불행으로 보았으니, 나는 내 의지로 불행이 되어줄게." 라던가요. 다짜고짜 불러온 이들에게 반발심이 들어 '차라리 절망이 될래!!' 라는 심보로 살인을 저지를지도 모르지요.


이처럼 반발심이 동기가 되어 1챕터 검정이 되길 희망합니다.








흑막 X


흑막IF :



백막 X


백막이프



Q. 당신의 칭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

...

... ... (눈 시퍼렇게 뜸...)

너... 지금 시비거는 거지... 짜식 솔직하지 못하긴... 한판 뜨고 싶었으면 그냥 솔직하게 한판 뜨고 싶다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함 가... (당신을 끌고 옥상으로 갔다...)



Q. 만약 당신과 관련 없는 생명들을 구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A.

...

구할 것 같아?

내가 왜?

뭐하러?

그 인간들이 내게 밥 먹여주디...? 아...밥은 먹여줬지... 영양제 링겔로...

(눈 깜빡) 난 성녀가 아니야. 몇천만 몇억명이 죽든 내가 알게 뭐야. 차라리 다 사라지고 깨끗해진 세상에서 나 혼자 알아서 잘 살고 말지..........

(눈 깜빡) 그거 괜찮겠네. 진정한 세계평화...







오너계정/닉네임


오너 년생

92


운영진 닉네임 / 계정 :



신청한 커뮤 / 러닝하고 있는 커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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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서 접수 기간은 10월 15일 00시부터 10월 25일 23시 59분 59초까지으로, 해당 기간 외에 도착하는 신청서는 접수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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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서는 메일 본문(에버노트 및 한글 파일 금지)에 작성해 주시기 바라며, 신청서에 포함되는 모든 이미지는 본문과 첨부파일, 총 두 번씩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항목 앞에 ✲가 있는 것은 소수모집 요소입니다. 해당 표시가 없는 항목이라도, 지나친 몰림 현상이 있을 경우 소수 항목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신청서를 제출하시기 전 양식에 어긋난 항목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달콤한 정찬을 즐기는 시간 ] 


[ 공개 프로필 ]


얼마면 돼?


❊ 두상 ❊

(200*250px, 배경 투명화 필수. 반드시 정면을 향한 이미지여야 하며, 전신의 이미지가 정면을 보고 있을 경우에는 크롭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전신 ❊

(700*자유px, 배경 투명화 필수.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하기 힘든, 지나친 하이 앵글과 로우 앵글을 제외한 자유로운 포즈와 앵글이 가능합니다.)

(※ 두상과 전신에 사용된 이미지가 커미션이나 지원일 경우, 그림의 하단에 반드시 그리신 분의 닉네임과 아이디를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테이스티 :: 후원자


2070년 즈음부터 발생한 재능인 연루 범죄, 이제는 No.1217 로 분류되고 있는 범죄들로 인해 세상은 오랫동안 소란스러웠다. 세상은 넓고 인구는 많으니 라세느가 나서 재능인을 보호한다 하여도 모든 이

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한 노릇이었다. 하지만 구제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한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있었으니, 바로 어느 영국의 사업가가 벌이는 후원 활동이다. '반드시 넘치는 재능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당신이 재능의 싹을 가졌다면 후원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후원받는 당신에게 절대적인 안전과 교육을 보장하겠다.' 험난한 세상에 이 어찌 빛과 같지 않았을까?


그가 후원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영국의 No.1217 범죄 발생 빈도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한 후원받은 사람들도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수준으로 자라났다. 심지어 그중에는 인지도가 낮을지언정 테이스티의 칭호를 수여받는 사람도 있었다. 이렇게 십여 년간 후원 활동이 지속되어 왔고, 라세느는 재능의 싹을 알아보는 안목, 재능인을 육성하는 능력, 재능인의 보호와 교육 활동을 펼친것에 대한 업적을 인정하여 이 남자를 테이스티 후원자로 임명했다.



❊ 인지도 ❊

★★★★☆



❊ 이름 ❊

존. D. 캐트시 / John. D. Catsi



❊ 성별 ❊

남성



❊ 나이 ❊

37 세



❊ 신장 / 체중 ❊

170 cm / 63 kg


❊ 생일 / 혈액형 ❊

4월 4일 / O형 Rh+



✲ ❊ 국적 ❊

영국



❊ 소지품 ❊

초대장, 비행기 티켓, 인권포기각서 한 뭉치. 수표 한 뭉치. 고급 지팡이. 흰장갑 다섯 켤레.



❊ 기타사항 ❊



[ 오만과 갑질 ]

 "거기 자네, 야옹 하고 짖어보게. 바닥을 기면 더 좋고."

 숨쉬듯이 윗사람인 척, 속된 표현으로 갑질을 한다. 한평생 갑질하고 살아도 인생에 차질이 전혀 없었던 인간.


[ 금수저 ]

 "하기 싫은가? 이거 주지. 어떤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수표 흔들며)"

 족보가 확실한 옛 영국 귀족가문의 핏줄. 태어날 때부터 부와 명예와 권력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재는 독자적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종종 다른 사람에게 갑질하느라 수표를  뿌리고는 한다.


[ 지루한 표정 ]

 "난 원래 이런 얼굴이네. 정 마음에 안 들면 자네가 날 만족시켜 보든가."

 언제나 나른한 자세로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던 이 남자는 누릴 수 있는 여흥을 다 누린 나머지 권태기를 맞이하고 말았다.



[ 인권포기각서 ]

 "여기 인권 포기 각서에 사인하게. 댓가로 평생 사육시켜주겠네."

 당신이 마음에 들었다면 이 남자는 반듯하게 인쇄된 인권포기각서를 뻔뻔한 면상으로 내밀지도 모른다. 이 각서에는 인간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며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캐트시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예쁘게 적혀 있다. 화난 당신이 종이를 찢어버린다면 그는 천연덕스럽게 품에서 새 각서를 꺼낼 것이다.


[ 후원자이자 보호자 ]

 "말했잖나. 평생 책임지고 키워준다고 말일세. 나는 거짓말 따위 안 해."

 물론 진짜 인권을 사고 팔았다면 그는 진즉에 라세느로부터 경고를 받아 처벌당하고도 남았으리라. 그가 이야기하는 인권포기각서란 후원 계약서, 인권 포기란 인간의 한계치를 시험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후원받는 대신 밥먹고 자고 공부만 하라는 뜻. 엄청난 교육량을 버티지 못해 도망친 피후원자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No.1217 범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버티며 받아들이고 있다.


 후원자 캐트시가 지지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테이스티의 수준에 미치지 않아도 좋다. 재능의 싹이 있을 것.

 2. 후원을 받는 대신 재능에 대한 교육을 성실히 이행할 것.

 3. 그렇게 키운 재능은 캐트시만을 위해 사용할 것.

 4. 이상의 조건을 만족할 시 무상의 교육과 보호를 보장한다.


[ 소유물? ]

 "그러니 자네의 전부를 내게 바쳐."

 위의 조항을 읽은 사람이라면 한가지 항목에서 의문을 느낄 것이다. '3번. 재능은 캐트시만을 위해 사용할 것.' 말 그대로 캐트시는 자신의 피후원자를 소유물처럼 취급한다. 그는 각서의 3번 조항을 목줄삼아 남의 재능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행동을 통제하지만, 사리사욕이 아니라 봉사활동 등 지극히 올바른 곳에 쓰이기 때문에 딱히 흠잡을 곳도 없는 상황. 굳이 흠을 잡자면 종종 피후원자들을 자택으로 불러들여 재롱잔치마냥 합창회를 강요하는 것이다.



[ 지독한 음치 ]

 "내가 노래 못 하는데 자네가 보태준 것이 있나? (지팡이로 한대 침)"

 노래를 인류의 재앙 수준으로 못 부른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영국 최고의 음악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은 결과물이라고 하는데, 가정교사가 과연 일을 하긴 한 것인지 의심되는 수준. 만약 음치라고 놀린다면 지팡이 스매싱이 날아갈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 하지만 음악은 좋아했어. 지금도. ]

 "자네 음색은 마음에 들어. 탐이 날 정도야."

 세상 오만가지 일에 지루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그런 이 남자도 음악에 한해서는 겉으로 확연히 드러날만큼 짙은 애정을 보인다. 누군가 노래를 부르고 있노라면 조용히 곁에 앉아 경청하기도 한다. 평소 그에게 갑질당하던 사람이 이 모습을 보고 말했다. '그런 얼굴은 처음 봤어요. 마치 연인이라도 보는 듯한 표정이었죠. 아주 사랑스럽다는 듯이 미소짓고 있었으니까요.'



[ 그 외: 선호 ]

 - 고양이: 고양이를 좋아한다. 특히 까만 고양이.

 - 음악: 종류불문하고 음악을 좋아한다.


[ 그 외: 불호 ]

 - 수영: 수영을 못 한다. 물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 식성: 입맛이 까다로워 고급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

 - 접촉: 신체적 접촉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 그 외: 기타사항]

 - 말투: 말투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하대.

 - 체력: 체력은 약한 편이다. 잘 안 움직여서.

 - 미혼: 미혼이다. 딱히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한다.



❊ 스테이터스 ❊

힘 : ◇◇◇

지력 :

민첩 : ◇◇◇◇

관찰력 :

운 :



✲ ❊ 선관 ❊

없음







[ 비공개 프로필 ]


재능이 없으면 재능있는 인간을 가지면 되잖나?


❊ 두상 ❊



❊ 전신 ❊



✲ ❊ 테이스티 :: ○○○ ❊


❊ 인지도 ❊



❊ 이름 ❊



✲ ❊ 성별 ❊



❊ 나이 ❊



❊ 신장 / 체중 ❊



✲ ❊ 생일 / 혈액형 ❊



✲ ❊ 국적 ❊



❊ 소지품 ❊



❊ 과거사 ❊



[ 고양이 나으리 ]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 (Le Maître chat ou le Chat botté) 가 '고양이 나으리' 로도 번역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 어느 평론가의 이야기 -



[ 부족함이 없었던 소년 ]

 소년은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족함을 몰랐지만, 타고난 부와 지위와 권력이 있을지언정 재능이 없었다. 노래를 좋아하여 잘 부르고 싶어했지만 십여년을 가르친 가정교사마저 고개를 저었다. 악기를 잘 연주하고 싶어했지만 소음만 만들어낼 뿐이었다. 아무리 좋아해도, 남들보다 배의 시간을 들여도 도저히 넘지 못하는 벽이 있었다.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났던 부유한 소년은 이렇게 불완전한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다.



[ 재능 납치 ]

 어느 날, 오페라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거리에서 남자는 얼핏 노랫소리를 들었다.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도시의 소음에 묻혀 잘 들리지도 않을 만큼 가느다란 소리였지만, 남자는 그 목소리에 홀린 것처럼 걸음을 옮겼다. 화려한 거리를 지나, 단조로운 집과 집 사이를 지나,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골목길 뒤편에서. 이윽고 남자는 한 아이를 만났다. 척 보기에도 깡마른 체구의 아이는 꾀죄죄한 몰골로 깡통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평생에 걸쳐 음악을 사랑한 남자였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 지저분하고 작은 아이가 얼마나 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동시에 욕심이 났다. 저 재능이 내 것이었다면 나는 더없이 완벽했을 텐데. 부족함을 몰라 욕심을 부릴 줄 몰랐던 만큼 이 순간적인 충동은 강렬하게 그를 사로잡았다. 동시에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은 "재능인이 가지고 있던 재능을 빼앗을 수 있다" 는 뜬소문이었다. 평소라면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로 치부하고 넘겼겠지만, 욕심과 충동에 눈이 멀어버린 남자는 홀리듯 아이를 납치하고 말았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무엇보다 재능을 빼앗는 방법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남자가 조금만 더 인간성이 없었더라면 식인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겠지만, 그는 좋은 가정교육을 받고 자라 넘어서는 안될 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더없이 사랑스러운 이 음악적 재능을 놓치고 싶지도 않았다. 오랜 기간 고민한 남자는 해답을 내렸다. "재능을 빼앗을 수 없다면 재능이 있는 인간을 통째로 가지면 돼." 이 아이는 내 거야. 그러니까 그 재능도 내 것이다. 


 내가 가진 것들은 모두 최고여야만 해. 남자는 아이를 최고급으로 만들고자 했다. 몸가짐을 우아하게 만들고 노래실력을 더욱 성숙시켰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은 매우 비인도적으로 이루어졌다. 정해진 식사와 수면 외의 모든 시간은 교육, 교육, 또 교육으로 채워져 아이의 하루는 마치 노래하는 기계처럼 흘러갔다. 돌려보내 주세요. 저는 하고 싶지 않아요. 지칠대로 지친 아이가 남자를 붙잡고 애원했지만, 남자는 아이의 울부짖음을 무시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눈부신 재능을 가졌던 아이는 라세느에게 재능을 인정받을 만큼 자라났다.



[ 떠나간 재능 ]

 라세느에게 재능을 인정받던 날 아이가 제일 처음 한 일은 기관에게 자신의 보호를 신청한 것이었다. 이는 곧 남자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겠다는 선언과도 같았다. 공식적으로 남자는 아이의 후원자일 뿐이었고 그를 붙잡을 명분은 어디에도 없었다. 설령 붙잡는다 하더라도 시작부터가 납치라는 범죄 행위였으니 알려진다면 라세느에게 처벌당할 것이 자명했다. 그러나 남자는 아이를 놓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 것들 중 가장 소중한, 가장 아름다운 재능이었으니까.


 살면서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어본 적 없던 자존심 높은 남자는 처음으로 무릎을 꿇고 매달렸다. "자네, 자네를 내가 최고로 만들어주겠네. 자네는 내 입이 되어 노래하기만 하면 돼. 철저하게 내 소유가 되어서 말일세..."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아이의 싸늘한 냉대였다. 아이는 남자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당신은 분명 저를 가치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아이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저택을 걸어나가 다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재능을 잃어버린 남자는 절망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가 없었다. 아이가 떠나간 빈 자리에 주저앉은 채, 남자는 주먹을 으스러지게 쥐며 생각했다. 이번 재능은 도망쳤지만 괜찮아. 아직 세상에 재능은 많아. 그들의 재능을 내 소유로 하면 돼. ...그 이후 남자는 재능인에 대한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후원과 보호를 빌미로 재능인들을 끌어들이고 각서를 통해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철저하게 합법적으로, 다른 누구도 절대 간섭할 수 없게, 저번같은 실수는 되풀이할 수 없으니 말이다. 



[ 하지만 고양이 나으리. 그래봤자 당신은 재능이 없는걸요. ]

 하지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는 하모니카 하나조차 뛰어나게 연주하지 못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줄 아는것도 아니었다. 겨우 가지고 있는 테이스티 칭호조차 남의 재능을 키워준 댓가로 받은 부산물이었다. 오늘도 남자는 바란다. 그들 중 누군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재능이 되어주길, 누군가 자신의 결핍을 채워주길.



✲ ❊ 성격 ❊



[ 대외성격: 드높은 자존심 ]

"알아. 나는 잘났다네. 최고급만 가지고 있지."

오만. 당당. 뻔뻔. 자신은 아주 귀한 사람이며 잘났다는 뿌리깊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은 모두 최고급이어야 한다는 묘한 강박관념이 존재한다. 하지만 음치라는 결정적인 오점이 있었고, 그의 재능에 대한 집착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 대외성격: 권태기 ]

"지루해. 재롱 좀 피워보게."

웬만한 유흥거리는 다 즐겨보아 더 이상 자극이 될 만한 것이 없다. 이러한 현실은 삼십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이른 권태기를 불러왔다. 당신은 아주 쉽게 소파에 녹은 녹차맛 아이스크림처럼 늘어져있는 캐트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대외성격: 인간적인 인간 ]

"하지만 사람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는 건 알아."

과거 납치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긴 하지만 캐트시는 인간의 도리를 아는 인간이다. 법을 어겨서는 안 되며 사람의 생명은 함부로 다루어선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제 욕심을 이기지 못해 딱 한번 선을 넘어버린 평범한 인간.



❊ 기타사항 ❊



재능이 없으면 재능있는 인간을 가지면 되잖나]

 잘나게 태어나 잘나고 싶었던 남자가 내린 해결책은 바로 재능있는 인간 자체를 소유하는 것이었다. 재능의 싹이 보이는 인간에게 투자하여 재능인으로 키운다. 단, 후원을 받는 댓가로 인생을 송두리째 남자에게 바쳐야 했다. 이 조건에 불만을 품은 많은 피후원자들이 떠나갔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모두 성에 차지 않는 재능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욕심날 정도로 눈부신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이 남자는 어떻게 했을까?


[ 단 한번의 범죄 행위: 인간 사육 ]

 약 15년 전. 그는 노래를 아름답게 잘 부르던 거리의 고아에게 매료되었다. 제 속에서 끓는 욕심을 떨쳐낼 수 없었던 남자는 아이를 납치 감금하여 가희로 키웠다. 분명 먹여주고 재워주고 음악을 가르쳤지만 모든 행위는 실질적으로 사육이나 다름없었다. 훗날 아이는 라세느에게 보호를 신청하여 그의 손에서 벗어났고,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 떠나간 아이 ]

 캐트시가 생애를 통틀어 가장 사랑한 재능. 노래를 아주 잘 부르던 거리의 고아. 라세느에게 인정받아 음악계 테이스티 칭호를 받았다. 정식으로 칭호를 받은 것은 캐트시를 떠난 이후이기에 정확히 무슨 재능의 칭호를 받았는지는 불명. 아이는 캐트시에게 애증에 가까운 감정을 품고 있었고, 그가 자신에게 범죄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인정으로나마 고발하지 않은 채 떠나갔다.


[ 인생의 오점 ]

 그는 자신이 재능이 없으며,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납치하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한다. 충동에 휩쓸려 저지른 범죄는 지금까지도,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 그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

 그를 어린 시절부터 길러준 유모는 집시 출신이었다. 13살이 되었을 무렵, 유모는 출신을 들켜 감히 신분을 숨긴 채 들어왔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이후 다시는 만날 수 없었지만 아이는 유모가 불러주던 노랫소리를 기억했다. 그리워서 부르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부를 수 없었다. 부르면 부를수록 추억 속의 노래마저 퇴색되어가는 감각이 너무 싫어서, 소년은 음악의 재능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 스테이터스 ❊



❊ 정신력 ❊

◇◇



✲ ❊ 선관 ❊

없음



❊ 선관 동시 합격 ❊






[ 캐릭터 ]


❊ 호감 아이템 ❊

1. 당신도 부를 수 있다! 상큼발랄 큐티빵글 어린이 동요집

2. 180cm 사이즈 검은 고양이 베개


❊ 비호감 아이템 ❊

1. 10cm 깔창

2. 개 인형



❊ 플레이트 ❊


(캐릭터를 대표하는 플레이트(접시)입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게끔 상단의 틀을 이용해 그려주시면 됩니다. 사이즈 및 배경 투명화는 선택사항입니다.)

(틀은 클립 스튜디오의 mary_J님의 소재를 변형·사용하였습니다.)



❊ 퍼스널 컬러 ❊

#3FFF00







[ 설문조사 ]


Q1. 현재 발생하고 있는 소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1.


기록하기에 앞서, 이 문서는 테이스티 후원자 후보 존.D.캐트시를 대신하여 라세느 직원 A가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본문의 내용은 존.D.캐트시의 구두 답변을 A가 수기로 작성하였습니다.
(당신은 구석에 쓰여있는 작은 낙서를 발견했다. 죽어도 자기 손으로 안 쓰겠다니... 치사한놈...) 

"다른 사람의 재능을 빼앗을 수 있다". 오, 물론 잘 알지. 가진 게 없는 자들의 미신일 뿐이야. 실제로 그 소문이 돈 것이 벌써 이십 년 전이지 않나. 만약 가능했더라면 진즉에 원리가 밝혀지고도 남았을 걸세.

- A: 하단의 내용은 제가 임의로 던진 질문입니다.
Q1-2.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가능하다면? 글쎄. 자네는 내가 어떻게 할 것 같나? 이 존.D.캐트시가 재능이 고파 사람을 납치하고 잡아먹기라도 할 것 같은가? ...방금 고개 끄덕였지. 이봐, 그런 것까지 적지 말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을거야. 사람은 어디까지나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 법일세. 그걸 어기는 순간 사회가 무너지고 혼잡해져. 이런 당연한 이치를 모르는 멍청한 인간들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거지. 그래, 모르는 인간들이나.




Q2. LACENE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능인 관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십니까? 추후 참고될 수 있으니, 자유로운 의견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A2.


 이상한 질문을 하는구만. 자네들이 재능인 관리를 시작한 것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자네들이 재능인을 보호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은 혼란에 빠진 채 정리가 되지 않았을 거야. 그런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하고 있어. 물론 이것이 오랫동안 굳어지면 재능인에게 암묵적인 권력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네.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생기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마땅해. 하지만 지나치게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거지. 재능을 가졌더라도 어디까지나 본인의 능력으로 권력을 쟁취해야 하는 법이야. 바로 이 나처럼.

...방금 자네 재수없는 금수저라고 했지.

Q3. 눈 앞에서 비상식적인 일(ex. 물건이 갑자기 나타난다, 죽은 사람이 다시 움직인다 등)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겠습니까?

A3.


이 내가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걸어다니는데 어딜 감히 물건 따위가 날아다니지? 뭐, 그래. 내가 굳이 이런 농담같은 질문에 수고로이 답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네. 자네들이 소비하고 있는 내 시간이 얼마나 값비싼 것인지 알았으면 좋겠군.

다 받아적었으면 한번 보여주시게.
...? 왜 숨기지? 자네 도망가지 말ㄱ
(급하게 마무리지은 듯 날아가는 글씨체로 마무리되어 있다.)



응답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부여될 호칭인 테이스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후 안내자에게서 확인 바랍니다. LACENE에서는 앞으로도 여러분을 돕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LACENE 정보팀에서는 여러분이 테이스티 직위에서 물러날 때까지 본 과정에서 제출해 주신 모든 내용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에 동의하신다면 하단에 사인해 주십시오. 동의하지 않을 시, 테이스티 선발에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배경 투명화가 된 캐릭터의 사인을 첨부해 주세요. 300*300의 사이즈로, 합격자 발표 폼 등에 이용될 수 있으니, 공개 프로필을 기준으로 작성 바랍니다.)







[ 챕터 수요 조사 ]



             가해자 피해자

1챕터 :      O O

2챕터 :      O O

3챕터 :      O O

4챕터 :      O O

5챕터 :      O O


랜덤 처형 : O

처형 난입 : O

조사 부상 : O

조사 사망 : O



러닝 방향 :


[ 러닝 포지션: 갑질맨 ]

하늘에 수표를 흩날리며 "얼마면 돼?" 따위 대사를 치는 갑부 캐릭터입니다. 동시에 아무에게나 "어이 자네 물좀 떠와주게." "어이 자네 내가 심심하니 재롱 좀 피워보게" 식으로 말하며 갑질을 할 수 있습니다.


[ 러닝 방향: 후원 계약 지향 ]

그는 만나는 모든 테이스티에게 인권포기각서를 빙자한 후원계약서를 내밀고 다닐 것입니다. 특히 음악 관련 재능을 좋아하겠네요. 이 캐릭터는 피후원자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성향으로 인해 다른 캐릭터와 갈등을 빚게 되거나 하는 식으로 챕터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 카니발리즘에 대한 반응 ]

식인 행위에 극도의 거부반응을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워낙 좋은것만 먹고 자라서 입맛이 참 고급인 캐릭터니까요...... 상당히 괴로워할 것 같습니다........ 만약 먹기를 강요당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거나 하면 자기 혀를 깨물어서라도 거부할 인간입니다.



[ 최우선순위: 사이드챕터 지향: 과거의 범죄 행위 ]

과거의 범죄 행위가 밝혀지는 챕터를 지향합니다. 캐트시가 부정하고 싶은 인생의 오점이니까요.


1. 기본적으로 비설극장 형태의 공개를 지향합니다.

2. 만약 다른 캐릭터들 중 재능연루범죄에 피해를 입었던 사람이 있다면, 사실이 드러나고 나서 서로 갈등을 빚게 되는 진행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해 챕터라면 피해를 입는 포지션이 될 수도 있겠네요. 늘 자기는 완벽하다 주장하는 여유로운 캐릭터지만 이 순간만큼은 여유를 잃고 저항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신도 그런 불완전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의 질책을 거부하겠어요.


[ 피해 지향 ]

이 캐릭터는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이상 먼저 살인을 저지르거나 남을 피해입히는 짓을 선뜻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인간된 도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규 챕터를 잡게 된다면 피해가 되겠네요. 상기했던 것처럼 과거의 범죄 행위때문에 보복살인을 당한다던가 하는 전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흑막 : X

백막 : O


흑/백막 IF :



 ... 하루아침에 재능을 잃어버린 남자는 절망했다. 수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허무감이 되어 돌아왔다. 동시에 그를 짓누르기 시작한 감정은 사람을 납치까지 해 가며 이런 짓을 벌인 자괴감이었다. 존.D.캐트시는 충동에 눈이 멀었을 뿐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가치관을 지닌 인간이었으니. 몇날 며칠을 괴로워하던 남자는 결국 제 발로 라세느에 찾아가 죄를 고백했다.  

 라세느는 그의 재력, 재능의 싹을 알아보는 안목, 육성 능력에 주목했다. 범죄여부를 제외한다면 캐트시는 거리의 아이를 테이스티 수준으로 키워낸 업적을 보여준 셈이니까. 라세느는 그를 구속하는 대신 제안했다. "당신의 전부를 재능인을 위해 사용해주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속죄가 되길 바랍니다."

 - 라세느에게 자신의 범죄 행위를 자수하고, 남은 평생 자신의 모든 것을 재능인을 위해 바치는 IF입니다. 이 IF의 캐트시는 라세느에게 귀속된 포지션으로, 재능에 대해 오리지널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이 재능을 소유물의 개념으로 보았다면, IF는 세상을 한층 밝게 만들어줄 수 있는 빛과 같은 것으로 보겠네요. IF의 캐트시는 자신의 죄를 밝힘으로써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뉘우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납치했던 아이의 재능을 통해 일종의 구원을 받았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후원자는 다른 이의 재능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 백막인 그는 재능인들의 재능을 지키고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야, 그들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빛이니까요.






[ 오너란 ]


❊ 닉네임/계정 ❊

석유 / @rltmfdl111



❊ 생년 ❊

92년



❊ 초대장 ❊

@AM_commu

@Your_Myspring



❊ 현재 러닝중 & 신청중인 커뮤니티 ❊

러닝중 : 0

신청중 : 0



❊ 단란한 오후의 만찬회는 커뮤니티 진행 과정 중 현실에서 일어나선 안 될 비인도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거부감이 드신다면 신청서 제출을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숙지하셨다면 해당 설명 아래쪽에 동의라고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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