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도 안전하게! 당신의 피부를 지켜드립니다. SSS+ 선크림!
공개 설정
“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두상]
[전신]
[이름]
NONAME / NONAME / NONAME
[피냐타 게이머]
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그의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게이머 NONAME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하나의 캐릭터입니다. 그의 이름을, 얼굴을, 성격을 입력해주세요. NONAME은 당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되어 당신이 원하는 게임을 최고의 실력으로 플레이할 것입니다.
마치 당신이 즐기던 RPG게임 캐릭터가 최고의 실력으로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요.
[인지도]
★★☆☆☆
[나이]
28세
[국적]
대한민국
[성별]
남성
[생일/혈액형]
10월 14일 / RH+ O형
[키/몸무게]
175 cm / 59 kg
[성격]
[ NO PERSONALITY ]
그는 성격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정해주세요!
[기타사항]
[ NO NAME ]
그는 이름이 없습니다. 당신이 이름을 지어주세요!
[ NO CHARACTER ]
그는 생김새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만들어주세요!
[ NOTICE ]
게임 SSS의 NONAME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주어진 목적은 단 하나. 게임 SSS를 클리어하는 것.
그는 당신의 선택을 필요로 합니다. 게임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종이인형에 불과하니까요!
만약 이 캐릭터가 당신에게 선택지를 내민다면 하나를 골라 주세요. 그 선택지는 캐릭터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당신의 선택지는 과연 어떤 엔딩을 불러올까요?
[ OPTION ]
[소지품]
참가 신청서, 판넬, 펜, 염색약, 가위, 천원.
★[선관]
비공개 설정
“ 나는 ‘여 라’ 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
[두상]
[전신]
[이름]
여 라 / 여 라 / Yeo La
★[피냐타 ___]
[인지도]
[나이]
[국적]
[성별]
[생일/혈액형]
[키/몸무게]
[성격]
[ 숨김성격 :: 권태 ]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 인간입니다. 살아있되 무엇을 위해 살아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몰라. 나는 ‘여 라’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그가 습관처럼 되뇌이는 말입니다.
[ 숨김성격 :: 무덤덤 ]
지독한 권태는 매사에 무덤덤한 태도를 불러왔습니다. 잘 웃지도 울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 숨김성격 :: 그래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기타사항]
[ 명령을 잘 듣는 아이 ]
오래 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엄하게 키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내 명령을 따라야 해. 늘 듣던 말이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에는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선택지를 누르는 사람은 부모였습니다. 친구를 사귈지 말지, 점심을 먹을지 말지, 새벽 2시에 잠을 잘지 말지, 어느 대학에 갈지, 어느 학과를 갈지, 어느 과목을 들을지, 어느 기업에 지원할지. 그래요. 아이는 부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습니다.
이윽고 아이는 부모로부터 독립했습니다. 별로 특별한 이유는 아니었어요. 보다 못한 할머니가 애 망가지겠다며 아이와 부모를 떨어뜨려 놓았을 뿐이거든요.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죠. 아이는 이미 혼자서 아무런 선택지도 누를 수 없는 게임 캐릭터였거든요.
아이는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애시당초 좋아하는 일도 아니었어요. 아니, 그 전에 좋아하는 일이 있긴 했던가요? 자신이 무언가를 싫어하긴 했었나요? ‘나’는 누구였던 걸까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기엔 그는 이미 나이가 많았고, 머리가 굳었으며, 가르쳐 줄 어른도 없었습니다. 그저 누군가를 붙잡고 애원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제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방구석에 틀어박힌 아이는 세상과 점점 단절되어 갔습니다. 대신 인터넷 세상에 점점 빠져들어갔어요. 거기서 아이는 한 스트리머를 보게 됩니다. “돈을 주는 만큼 시청자의 명령에 따라준다” 라는 스트리머를요. 그제야 답이 보이는 느낌이었죠. 드디어 선택지를 골라줄 사람을 찾은 거예요.
[ NONAME. 게임 스트리머 ]
3년 전부터 어느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게임 스트리머입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화려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가장 큰 개성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게임 조작을 제외한 전부를 시청자에게 내어맡긴다는 것이죠.
플레이할 게임, 플레이 성향, 사용할 말투, 심지어 닉네임과 프로필까지. NONAME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마치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것처럼 자신을 바꿉니다. 그리고 모든 선택은 시청자의 투표로 이루어지죠. 사람들은 이 일련의 과정을 NONAME의 최고 컨텐츠 중 하나라고들 해요. 마치 자신이 ‘NONAME’ 이라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기분이 든다면서요. 하기사, 자신이 정한 닉네임이 당당히 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면 기분이 남다르지 않겠어요.
그동안 여러 게임 대전에 참여했지만 누구도 그의 진짜 얼굴을 모릅니다. 오프라인 활동은 커녕 캠코더 방송조차 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 NONAME. 피냐타 ]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계기는 온라인 상에서 개최된 FPS게임 토너먼트전입니다. 신규 발매된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스트리머 대전에 출전했었지요. NONAME이 보여준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버그, 순간 가속도 중첩 등을 발굴해 같은 캐릭터임에도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었어요. 그것도 신규 발매된 게임에서요!
사람들은 난생처음 들어본 닉네임의 유저가 엄청난 컨트롤로 박살내자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난생처음 들어본 게 당연하죠. 그 닉네임은 NONAME이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캐릭터이니 말이에요.
그리고 얼마 전, 이번 SSS를 앞두고 그는 피냐타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이름이 없어 NONAME이라는 이름으로 칭호가 수여되었다고 합니다.
[ NONAME. 과몰입 게이머 ]
게이머 NONAME은 매번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마왕으로부터 공주를 구출하는 기사 '젤라세다'로, 때로는 인간 성기사 '뚜뚜뚱'으로. 시청자들은 그를 일컬어 재미있는 컨셉충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그의 모든 것은 컨셉입니다. 동시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생이에요. 그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니까요.
[ 여 라. 과몰입 게이머 ]
“나는 ‘여 라’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그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을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여 라’ 의 인생이 아닌, 게임 캐릭터 NONAME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고, 누군가 눌러 줄 선택지가 있으며, 확실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삶을요.
[ 여 라 ]
그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 거리가 없습니다.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꽤 괜찮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2년만에 그만두고 나왔다는 것이려나요. 아니면 피냐타가 되어 삶이 여유로워졌음에도 여전히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려나요.
‘여 라’ 라는 인간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자신조차 ‘여 라 의 삶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걸요. 중요한 건 지금 당장의 삶. 당신이 정해 준 이름인 ‘ ----- ‘ 의 삶이겠죠.
[ 불필요한 정보 ]
-
본래 전공은 프로그래머.
-
원래 웃는 일이 거의 없다. 웃어야 할 이유를 몰라서라고 한다.
-
스스로도 몰랐지만 게임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
-
밥먹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게임만 한다.
-
양친은 모두 살아있지만 독립한 이후 연락이 뜸하다.
-
퇴사할 무렵엔 머리카락이 짧았다. 방에서 게임만 하는 사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푸석푸석한 상태이다.
-
이름은 ‘하여라’ 에서 따온 여 라.
[소지품]
★[선관]
[선관 동시합격]
[스탯]
힘 : ★☆☆☆☆
민첩 : ★☆☆☆☆
지능 : ★★★★☆
행운 :★★★☆☆
관찰 : ★★★★☆
[가챠]
선호 |
비선호 |
알고보니 주인공이 흑막인 액션RPG게임 |
먹고 남은 초코파이 봉지 |
비둘기 미연시 게임 |
다리 128개짜리 바퀴벌레 모형 |
[컴플리트 아이템]
(합격 후 추가)
챕터 수요조사
검정 |
피해 |
연루 |
|
1챕터 |
X |
X |
O |
2챕터 |
O |
O |
O |
3챕터 |
O |
O |
O |
4챕터 |
O |
O |
O |
5챕터 |
O |
자살 |
O |
난입 |
O |
궁그닐 |
O |
스토리 주요 포지션 |
X |
랜덤처형 |
O |
[IF]
[러닝 방향]
이 캐릭터는 공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 말 그대로 ‘게임 캐릭터’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컨셉이에요. 때문에 많은 선택지를 아이들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가령 이름이라거나, 머리 모양이라거나, 지어야 하는 표정, 드러내야 할 성격까지도요.
따라서 공개설정의 많은 것들이 러닝하는 동안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다시 보니 공개설정에 적은 게 없네요 그냥 캐릭터 컨셉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은 컨셉. 틀림없이 신원이 존재하는 하나의 인간입니다.
[원하는 챕터]
사실 어느 포지션이든 시켜주시는대로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받을 의향이 충만합니다 전 챕터를 하고 싶어요
-
사이드 챕터
이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사이드 챕터 지향입니다. 게임 캐릭터 컨셉이니 동기는 마왕(마스코트)을 물리친다거나 하는거라도 좋겠네요. 아니면 위기에 처한 XX 캐릭터를 구하러 간다거나요.
바라는 점이라면…. 챕터 내내 투표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게임에서 선택지를 주는 것처럼요! 개연성이라면 마스코트의 중개 하에 이루어진다~ 정도로 퉁칠 수 있겠죠. 어찌 되었건 그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SSS라는 예능 프로그램이니까 말이에요.
만약 투표로 진행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XX를 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겠죠.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전개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당신은 드디어 XX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문득, —의 앞에 두 개의 선택지가 떠오릅니다.
언제나와 같은, 익숙한 갈림길.
하지만 이상합니다.
…
[ >> 1. XX를 죽인다. ]
[ >> 2. XX를 살린다. ]
1번 선택지는 왜 있는 거죠?
아하, 알겠어요. 흔히 게임에서 보던 BAD END전용 갈림길이군요!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르지 않을 그런 선택지 말이에요.
….. 이윽고, 선택지가 골라졌습니다.
[ >> 1. XX를 죽인다. 8,247 표]
ㅡ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는 순간 마스코트를 돌아봅니다. 마스코트가 말하네요. 이것은 시청자들의 표라고요. 이 말이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정말 SSS의 시청자들이 트롤링이라도 하는 것처럼 최악의 선택지를 고른 걸까요? 아니면 전부 조작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눈 앞의 XX를 죽여.
선택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는 게임 캐릭터인걸요.
….
어떤 결말이 나더라도 게임의 엔딩을 보았기 때문에, 캐릭터 NONAME은 사라질 겁니다. 그 자리에 남은 건 인간 여 라일 거예요.
만약 다른 캐릭터와 함께 챕터를 진행하게 된다면 게임 내내 맞닥뜨리는 상황이 다른 캐릭터의 과거사, 비밀설정과 연계된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다른 캐릭터의 트라우마에 맞서 그를 트라우마로부터 구출한다는 컨셉이에요.
혼자 진행하는 챕터가 된다면 이 캐릭터의 과거사가 대신하겠죠.
-
정규 챕터 - 난입
사이드 챕터와 같은 시나리오입니다.
[러닝 방향2]
만약 이 캐릭터가 캐릭터 NONAME이 아닌 인간 ‘여 라’ 로 돌아간다면… 아마 NONAME로 살았던 시절은 죽은 날로 칠 겁니다. 마치 자신이 아니었던 것처럼, 실제 NONAME이라는 인간이 존재했지만 더 이상 여기에 없는 것처럼. 그야, 그건 모두 컨셉이니까요. 아무리 충실하게 살았다 한들 어디까지나 컨셉.
하지만 과연 그는 끝까지 컨셉으로 취급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컨셉이라고 한들 아이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모두 온전히 남아있을 터인데, 과연 컨셉일 뿐이라 할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선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이 기억은 캐릭터 NONAME을 넘어 인간 ‘여 라’를 변화시킬 수 있겠죠. 크든 작든간에요.
[흑/백막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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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계정/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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