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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안전하게! 당신의 피부를 지켜드립니다. SSS+ 선크림!
공개 설정
“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두상]
[전신]
[이름]
NONAME / NONAME / NONAME
[피냐타 게이머]
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그의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게이머 NONAME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하나의 캐릭터입니다. 그의 이름을, 얼굴을, 성격을 입력해주세요. NONAME은 당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되어 당신이 원하는 게임을 최고의 실력으로 플레이할 것입니다.
마치 당신이 즐기던 RPG게임 캐릭터가 최고의 실력으로 칼을 휘두르는 것처럼요.
[인지도]
★★☆☆☆
[나이]
28세
[국적]
대한민국
[성별]
남성
[생일/혈액형]
10월 14일 / RH+ O형
[키/몸무게]
175 cm / 59 kg
[성격]
[ NO PERSONALITY ]
그는 성격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정해주세요!
[기타사항]
[ NO NAME ]
그는 이름이 없습니다. 당신이 이름을 지어주세요!
[ NO CHARACTER ]
그는 생김새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만들어주세요!
[ NOTICE ]
게임 SSS의 NONAME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주어진 목적은 단 하나. 게임 SSS를 클리어하는 것.
그는 당신의 선택을 필요로 합니다. 게임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종이인형에 불과하니까요!
만약 이 캐릭터가 당신에게 선택지를 내민다면 하나를 골라 주세요. 그 선택지는 캐릭터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당신의 선택지는 과연 어떤 엔딩을 불러올까요?
[ OPTION ]
[소지품]
참가 신청서, 판넬, 펜, 염색약, 가위, 천원.
★[선관]
비공개 설정
“ 나는 ‘여 라’ 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
[두상]
[전신]
[이름]
여 라 / 여 라 / Yeo La
★[피냐타 ___]
[인지도]
[나이]
[국적]
[성별]
[생일/혈액형]
[키/몸무게]
[성격]
[ 숨김성격 :: 권태 ]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 인간입니다. 살아있되 무엇을 위해 살아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몰라. 나는 ‘여 라’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그가 습관처럼 되뇌이는 말입니다.
[ 숨김성격 :: 무덤덤 ]
지독한 권태는 매사에 무덤덤한 태도를 불러왔습니다. 잘 웃지도 울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 숨김성격 :: 그래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기타사항]
[ 명령을 잘 듣는 아이 ]
오래 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엄하게 키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내 명령을 따라야 해. 늘 듣던 말이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에는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선택지를 누르는 사람은 부모였습니다. 친구를 사귈지 말지, 점심을 먹을지 말지, 새벽 2시에 잠을 잘지 말지, 어느 대학에 갈지, 어느 학과를 갈지, 어느 과목을 들을지, 어느 기업에 지원할지. 그래요. 아이는 부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습니다.
이윽고 아이는 부모로부터 독립했습니다. 별로 특별한 이유는 아니었어요. 보다 못한 할머니가 애 망가지겠다며 아이와 부모를 떨어뜨려 놓았을 뿐이거든요.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죠. 아이는 이미 혼자서 아무런 선택지도 누를 수 없는 게임 캐릭터였거든요.
아이는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애시당초 좋아하는 일도 아니었어요. 아니, 그 전에 좋아하는 일이 있긴 했던가요? 자신이 무언가를 싫어하긴 했었나요? ‘나’는 누구였던 걸까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기엔 그는 이미 나이가 많았고, 머리가 굳었으며, 가르쳐 줄 어른도 없었습니다. 그저 누군가를 붙잡고 애원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제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방구석에 틀어박힌 아이는 세상과 점점 단절되어 갔습니다. 대신 인터넷 세상에 점점 빠져들어갔어요. 거기서 아이는 한 스트리머를 보게 됩니다. “돈을 주는 만큼 시청자의 명령에 따라준다” 라는 스트리머를요. 그제야 답이 보이는 느낌이었죠. 드디어 선택지를 골라줄 사람을 찾은 거예요.
[ NONAME. 게임 스트리머 ]
3년 전부터 어느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게임 스트리머입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화려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가장 큰 개성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게임 조작을 제외한 전부를 시청자에게 내어맡긴다는 것이죠.
플레이할 게임, 플레이 성향, 사용할 말투, 심지어 닉네임과 프로필까지. NONAME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마치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것처럼 자신을 바꿉니다. 그리고 모든 선택은 시청자의 투표로 이루어지죠. 사람들은 이 일련의 과정을 NONAME의 최고 컨텐츠 중 하나라고들 해요. 마치 자신이 ‘NONAME’ 이라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기분이 든다면서요. 하기사, 자신이 정한 닉네임이 당당히 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면 기분이 남다르지 않겠어요.
그동안 여러 게임 대전에 참여했지만 누구도 그의 진짜 얼굴을 모릅니다. 오프라인 활동은 커녕 캠코더 방송조차 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 NONAME. 피냐타 ]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계기는 온라인 상에서 개최된 FPS게임 토너먼트전입니다. 신규 발매된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스트리머 대전에 출전했었지요. NONAME이 보여준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버그, 순간 가속도 중첩 등을 발굴해 같은 캐릭터임에도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었어요. 그것도 신규 발매된 게임에서요!
사람들은 난생처음 들어본 닉네임의 유저가 엄청난 컨트롤로 박살내자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난생처음 들어본 게 당연하죠. 그 닉네임은 NONAME이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캐릭터이니 말이에요.
그리고 얼마 전, 이번 SSS를 앞두고 그는 피냐타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이름이 없어 NONAME이라는 이름으로 칭호가 수여되었다고 합니다.
[ NONAME. 과몰입 게이머 ]
게이머 NONAME은 매번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마왕으로부터 공주를 구출하는 기사 '젤라세다'로, 때로는 인간 성기사 '뚜뚜뚱'으로. 시청자들은 그를 일컬어 재미있는 컨셉충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그의 모든 것은 컨셉입니다. 동시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생이에요. 그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니까요.
[ 여 라. 과몰입 게이머 ]
“나는 ‘여 라’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그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을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여 라’ 의 인생이 아닌, 게임 캐릭터 NONAME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고, 누군가 눌러 줄 선택지가 있으며, 확실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삶을요.
[ 여 라 ]
그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 거리가 없습니다.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꽤 괜찮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2년만에 그만두고 나왔다는 것이려나요. 아니면 피냐타가 되어 삶이 여유로워졌음에도 여전히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려나요.
‘여 라’ 라는 인간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자신조차 ‘여 라 의 삶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걸요. 중요한 건 지금 당장의 삶. 당신이 정해 준 이름인 ‘ ----- ‘ 의 삶이겠죠.
[ 불필요한 정보 ]
본래 전공은 프로그래머.
원래 웃는 일이 거의 없다. 웃어야 할 이유를 몰라서라고 한다.
스스로도 몰랐지만 게임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
밥먹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게임만 한다.
양친은 모두 살아있지만 독립한 이후 연락이 뜸하다.
퇴사할 무렵엔 머리카락이 짧았다. 방에서 게임만 하는 사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푸석푸석한 상태이다.
이름은 ‘하여라’ 에서 따온 여 라.
[소지품]
★[선관]
[선관 동시합격]
[스탯]
힘 : ★☆☆☆☆
민첩 : ★☆☆☆☆
지능 : ★★★★☆
행운 :★★★☆☆
관찰 : ★★★★☆
[가챠]
선호 |
비선호 |
알고보니 주인공이 흑막인 액션RPG게임 |
먹고 남은 초코파이 봉지 |
비둘기 미연시 게임 |
다리 128개짜리 바퀴벌레 모형 |
[컴플리트 아이템]
(합격 후 추가)
챕터 수요조사
검정 |
피해 |
연루 |
|
1챕터 |
X |
X |
O |
2챕터 |
O |
O |
O |
3챕터 |
O |
O |
O |
4챕터 |
O |
O |
O |
5챕터 |
O |
자살 |
O |
난입 |
O |
궁그닐 |
O |
스토리 주요 포지션 |
X |
랜덤처형 |
O |
[IF]
[러닝 방향]
이 캐릭터는 공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 말 그대로 ‘게임 캐릭터’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컨셉이에요. 때문에 많은 선택지를 아이들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가령 이름이라거나, 머리 모양이라거나, 지어야 하는 표정, 드러내야 할 성격까지도요.
따라서 공개설정의 많은 것들이 러닝하는 동안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다시 보니 공개설정에 적은 게 없네요 그냥 캐릭터 컨셉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은 컨셉. 틀림없이 신원이 존재하는 하나의 인간입니다.
[원하는 챕터]
사실 어느 포지션이든 시켜주시는대로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받을 의향이 충만합니다 전 챕터를 하고 싶어요
사이드 챕터
이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사이드 챕터 지향입니다. 게임 캐릭터 컨셉이니 동기는 마왕(마스코트)을 물리친다거나 하는거라도 좋겠네요. 아니면 위기에 처한 XX 캐릭터를 구하러 간다거나요.
바라는 점이라면…. 챕터 내내 투표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게임에서 선택지를 주는 것처럼요! 개연성이라면 마스코트의 중개 하에 이루어진다~ 정도로 퉁칠 수 있겠죠. 어찌 되었건 그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SSS라는 예능 프로그램이니까 말이에요.
만약 투표로 진행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XX를 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겠죠.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전개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당신은 드디어 XX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문득, —의 앞에 두 개의 선택지가 떠오릅니다.
언제나와 같은, 익숙한 갈림길.
하지만 이상합니다.
…
[ >> 1. XX를 죽인다. ]
[ >> 2. XX를 살린다. ]
1번 선택지는 왜 있는 거죠?
아하, 알겠어요. 흔히 게임에서 보던 BAD END전용 갈림길이군요!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르지 않을 그런 선택지 말이에요.
….. 이윽고, 선택지가 골라졌습니다.
[ >> 1. XX를 죽인다. 8,247 표]
ㅡ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는 순간 마스코트를 돌아봅니다. 마스코트가 말하네요. 이것은 시청자들의 표라고요. 이 말이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정말 SSS의 시청자들이 트롤링이라도 하는 것처럼 최악의 선택지를 고른 걸까요? 아니면 전부 조작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눈 앞의 XX를 죽여.
선택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는 게임 캐릭터인걸요.
….
어떤 결말이 나더라도 게임의 엔딩을 보았기 때문에, 캐릭터 NONAME은 사라질 겁니다. 그 자리에 남은 건 인간 여 라일 거예요.
만약 다른 캐릭터와 함께 챕터를 진행하게 된다면 게임 내내 맞닥뜨리는 상황이 다른 캐릭터의 과거사, 비밀설정과 연계된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다른 캐릭터의 트라우마에 맞서 그를 트라우마로부터 구출한다는 컨셉이에요.
혼자 진행하는 챕터가 된다면 이 캐릭터의 과거사가 대신하겠죠.
정규 챕터 - 난입
사이드 챕터와 같은 시나리오입니다.
[러닝 방향2]
만약 이 캐릭터가 캐릭터 NONAME이 아닌 인간 ‘여 라’ 로 돌아간다면… 아마 NONAME로 살았던 시절은 죽은 날로 칠 겁니다. 마치 자신이 아니었던 것처럼, 실제 NONAME이라는 인간이 존재했지만 더 이상 여기에 없는 것처럼. 그야, 그건 모두 컨셉이니까요. 아무리 충실하게 살았다 한들 어디까지나 컨셉.
하지만 과연 그는 끝까지 컨셉으로 취급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컨셉이라고 한들 아이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모두 온전히 남아있을 터인데, 과연 컨셉일 뿐이라 할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선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이 기억은 캐릭터 NONAME을 넘어 인간 ‘여 라’를 변화시킬 수 있겠죠. 크든 작든간에요.
[흑/백막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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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계정/닉네임]
@rltmfdl111 / 석유
[성인인증]
6441
[러닝/신청 커뮤니티 수]
0 / 0
모든 광고 협찬은 프로젝트 SSS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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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프로필
“ 거품기의 두 가지 용도를 아시나요? “
[서명]
[전신]
(누요/@nuyo_commission 님 커미션입니다!)
[지원 신청 여부]
X
[지원 신청 자료]
[어사인드 쇼콜라티에]
당신은 행복을 알고 있습니까?
예. 물론 아시겠지요. 아마 녹턴을 섭취하실 테니 말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요. 허나 누구라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인도 아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행복이란 개념을, 그 감정이 주는 풍요로움을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사람이 초콜릿을 입에 넣은 순간 퍼지는 행복감을 아십니까? 어사인드 쇼콜라티에 코코는 녹턴의 성능에 버금가는 행복을 초콜릿에 녹여낸다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과연 그 말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과대포장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제 3지구의 제과점을 방문해보세요. 쇼콜라티에 코코가 당신을 맞이할 테니까요. 참, 초콜릿을 맛보고 비평을 하는 당신. 한가지 주의사항을 덧붙여드리죠. 뒤통수 조심하세요!
[이름]
코코 / CoCo
[나이]
25 세
[키/몸무게]
175 cm / 75 kg
[출신 지구]
3 지구
[기타사항]
-- 존대를 사용하는 무표정
“불만 있어요? 물도 있어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내뱉는 사람입니다. 분명 존대를 사용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안에 담긴 내용이 마냥 부드럽지 않거든요.
-- 자기중심적인 개차반
“그 사람, 폭력적이고 제멋대로예요!” 자주 듣는 불만입니다. 물론 코코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요. 거슬리면 거품기를 휘두르는 건 이제 일상다반사죠. 한 가지 비밀을 알려드리자면, 그는 여지껏 손님과 맞붙어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답니다. 물론 물리적인 맞붙음으로요.
-- 강한 완력
완력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당연하죠. 하루종일 거품기를 휘젓고 있는데 힘이 약해서야 쓰겠나요. 하얀 방주가 설마 쇼콜라티에를 빼빼마른 뼈다귀로 디자인했겠어요.
-- 쇼콜라티에
하얀 방주에서 만들어져 제3지구의 예술가 부모에게 입양되어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변의 예술품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코코가 만드는 초콜릿들은 대부분 단조로운 모양에서 벗어나 조각과도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지나치게 예술성 다분한 조각처럼 보여 입에 넣기에 부담스럽기까지 한 모양도 있는 듯 하지만… 뭐 어떤가요. 맛만 좋으면 되죠.
-- 녹턴을 복용하지 않음
녹턴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허나 녹턴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그가 이 행복의 알약을 거부하는 이유는 ‘이미 행복한 상태에서 초콜릿을 먹어봤자, 초콜릿으로 인해 행복해졌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쇼콜라티에 코코의 목표이자 자부심은 누구든 입에 넣으면 행복해지는 초콜릿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 행복
그는 사람의 행복을 중요시합니다. “와, 인류애가 넘치시는군요!” 아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쇼콜라티에 코코에게 인류애 같은 건 없습니다! 그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건 그 행위가 ‘쇼콜라티에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공장에서 생산되는 초콜릿도 있는데 굳이 쇼콜라티에가 존재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함이 궁극적인 이유가 아닐까요?
-- 자부심
먼저 말했다시피 그를 기른 부모는 예술가입니다. 그들은 내면의 세계를 예술로 표현하는 사람들이었고, 따라서 확고한 자기주장과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코는 처음부터 삶이 디자인된 어사인드로 만들어졌지만 이런 성장 환경을 가진 탓에 자부심을 가진 쇼콜라티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 당신의 직업에 만족하나요?
코코는 AI의 손에 설계되고 만들어진 자신의 직업에 만족합니다. 공장도 사람도 모두 초콜릿을 만들 수는 있지만... 초콜릿에 무엇을 녹여낼 수 있는가. 그 차이가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소지품]
초대장, 티켓, 거품기
[선관계 캐릭터]
[선관계 캐릭터 동시 합격 여부]
비공개 프로필
“ 거품기는 좋은 둔기죠. “
[셀렉티드 싸움꾼]
싸움을 잘 하는 사람. 혹은 싸움을 주업으로 삼는 사람.
맨손, 둔기, 날붙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여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인간을 일컫는다. 그들이 싸우는 이유는 다양하다. 자신이나 타인의 사상을 지키기 위하여, 혹은 단순히 돈을 위하여. 어쩌면 당신 또한 인생을 살아가며 세상과 싸워나가는 또 하나의 싸움꾼일지도 모르지.
이유가 중요한가? 싸움꾼에게 있어 중요한 단 한 가지는 이기는 것이다.
[이름]
[전신]
[나이]
[키/몸무게]
[출신 지구]
[기타사항]
[과거사]
어느 추상화가 부부 밑에서 자랐다. 소년은 부모를 보고 자신의 작품에 ‘의미’를 담고 싶어했다. 쇼콜라티에가 무엇을 담을 수 있지? 그래, 행복을 담아야지. 녹턴으로 행복해선 초콜릿 때문에 행복한지 알 수 없어. 그렇게 10살 무렵 녹턴을 끊었다. 시간이 흘러 16살에 독립하여 인근 제과점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누군가 물었다. “당신이 초콜릿에 행복을 담는다는 것이 사실인가?”
소년은 대답했다. “예. 그래요.”
누군가 말했다. “왜 그렇게 살지? 의미없는 짓이야. 행복은 녹턴이 줘.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은 그저 초콜릿을 만드는 일이야.”
소년이 대답했다. “그게 쇼콜라티에가 존재하는 이유니까요.”
누군가 기가 찬 듯. “톱니바퀴는 자신이 그 자리에 존재하는 이유를 찾지 않네.”
그러자 코코는 거품기를 치켜들었다.
“내가 알아서 살겠다는데 당신이 뭔 상관이에요?”
다음 날 그는 개차반 쇼콜라티에로 소문이 났다.
[성격]
-- 개인주의
제멋대로 구는 인간. 어떤 상황에서도 ‘나만 잘 살면 됐지!’라고 생각한다.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도덕을 알긴 아는 인간
개인주의적인 인간임에도 현 사회에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살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기본적인 도덕관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학습된 관념이기에 융통성은 없는 편이다. ‘사람을 죽였으면 살인자지!’ 가 그의 가치관.
-- 저돌적
각이 섰다 싶으면 저돌적이고 과격하게 행동하는 인간이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안다. “지금까지 보인 바로는 상황 별로 안 가릴 것 같은데요?” 아니. 적어도 본인이 질 것 같다 싶으면 뒤로 뺀다. 자기 지는 싸움에 대놓고 뛰어드는 인간은 아니다.
[소지품]
[선관계 캐릭터]
[선관계 캐릭터 동시 합격 여부]
시스템란
[캐릭터의 특성]
오감
[희망하는 스킬]
어사인드 스킬:
스킬명: 육감의 세계로 보내주는 푸르고 투명한 초콜릿
효과: 이럴수가. 갑자기 초 행복해졌다! 지정대상은 발동 후 1시간 동안 말 끝마다 무조건 “핫핫핫핫!” 을 붙여야 한다.
셀렉티드 스킬:
스킬명: 자려고 누웠을 때 ‘그때 죽빵을 갈겼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하기 싫어
효과: 맞붙은 상황에서 무조건 상대를 1대 때릴 수 있다.
[희망하는 진화 방식]
돌파
IF란
[챕터 수요조사]
< 피해자 / 검정 >
1챕터 X X
2챕터 O X
3챕터 O X
4챕터 O X
5챕터 O X
< 챕터 관여자 >
O
< 사이드 챕터 >
O
< 흑막 >
X
[캐릭터 재판 참여 성향 설문]
재판 중 발언 성향
조사 결과와 관계 없이 적극적으로 진행을 이끄는 성향
의견 수렴 상황에서의 성향
타인의 의견과 관계 없이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성향
재판 당사자(검정 및 조력자, 피해자)에 대한 태도
어떤 이유에도 관계 없이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태도 변화가 분명한 성향
기타 사항
[캐릭터 지향점]
-- 기본적으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이 캐릭터는 완성형이며, 사상이 크게 변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제멋대로 행동하는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어사인드 재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지향하는 바와 전혀 다른 셀렉티드 재능에 불만을 표시할 것입니다.
-- 어느 정도의 도덕관념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살인자는 어디까지나 살인자로 대할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요.
[진화 스토리 if]
-- 모든 경우의 육탄전(캐릭터와의 싸움, 혹은 그 외 개체와의 싸움) 중 진화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셀렉티드 재능, 싸움꾼을 알게 되자 “나는 싸움꾼을 그만두겠다” 선언을 하고 부정하는 전개를 지향합니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셀렉티드 재능을 외면하고 꿋꿋하게 쇼콜라티에의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챕터 if]
-- 기본적으로 사이드 챕터 지향입니다.
-- 동기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쇼콜라티에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므로, 사람의 행복을 부정하는 등의 가치관을 지닌 타 캐릭터와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상갈등이 물리적 갈등으로 번지는 쪽이 자연스럽겠네요. 물론 선빵은 이 캐릭터가 칩니다.
-- 이왕이면… 이겼으면 좋겠네요 지는 쪽도 상관없지만 이기는 쪽이 진화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고...
인터뷰란
Q1.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A1. 신이요? 글쎄요. 눈 앞에 없어서 딱히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사제 앞임에도 뻔뻔하게 답했다.)
Q2. 그러한 존재가 당신을 선택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A2. 영광이라고 대답해주길 원해요? 특별히 감격스럽거나 하지도 않아요. 누가 절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든 상관없거든요. (급기야 팔짱을 낀 자세를 취하며) 선택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내가 더 나은 쇼콜라티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지.
Q3. 자신이 그 선택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3. 제가 왜 증명해줘야 하죠? (완전 당당하게 말함.) 오해하지 말아요. 자신이 없다는 건 아니에요. 그냥 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거니까. (이유를 묻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이유야 뭐, 별 거 있나요. 제가 그렇게 만들겠다는데.
Q4. 성공적으로 셀렉티드가 된다면 어떤 인간이 되고 싶습니까?
A4. (눈 멀뚱.) 지금과 같은 인간이지 뭐겠어요. 재능이 발전하는거지 제가 달라지는게 아니잖아요. 이제 끝났죠? 전 머랭 치러 가야해서 바빠요. 질문 하나만 더 하면(라고 말하며 아까부터 거품기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줌)
오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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