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설정-----------------------------




" 윗공기는 올라가서 마시면 된다. "




[두상]



[외관]



전체적으로 짧고 굵다. 찌르면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단단한 근육질.
아이의 체형이라기보다는 키가 작은 어른의 체형이다. 손발은 동년배의 성인 남성들과 비교해도 큰 편.
나무줄기를 묶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 숲을 돌아다닐 때 소리를 적게 내기 위함이다. 이 까닭으로 발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이름] 토토 (Toto)

[나이] 38세

[성별] 


[키/몸무게] 130 cm/40 kg

[소지품] 장총, 철모(회색 무광의 철 재질이다), 크레파스로 엉성하게 본인 그림, 연고, 마른 고기가 드문드문 붙은 뼈다귀 주머니

[특성/숙련도]

사냥 중점

숙련


[사냥 숙련도]

숙련

[공방을 양도받으려는 이유]
  본래 토토가 살던 집은 굉장히 자그마한 집이었다. 사냥꾼이라는 직업상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처지였고, 집의 크기를 딱히 신경쓰는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껏 지내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곧 유학을 보냈던 아이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큰 거처가 필요해졌다는 듯. 그는 공방을 양도받아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미리 닦아둘 생각에 설렌 것 같다.

[성격]

- 사냥할 땐 덤덤함, 사람 대할땐 숙맥
 연륜이 쌓인 사냥꾼이다보니 사냥할 때 갑작스럽게 닥치는 여러 돌발상황에 쉽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한다. 동요없이 목표만을 노리는 모습은 마치 사냥을 위한 기계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지만, 정작 사람들과 어울릴 땐 영 어리숙하다. 사람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의 행동에 쉽게 놀라고 크게 반응하는 편. 가령, 갑자기 누가 울기라도 하면 어쩔 줄을 몰라하며 쩔쩔매기만 한다. 어떻게든 달래주려 노력하겠지만, 과연.

- 융통성 없음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 아이에게 약함
 어린 아이에게 약하다. 아이만 보면 알게모르게 챙겨주고 싶어한다.

[특징 및 기타설정]

- 마을 토박이 사냥꾼
 토토는 꽃길마을 토박이나 다름없는 사냥꾼이다. 아주 어릴 적부터 사냥에 소질을 보여 사냥 외길인생을 걸어온 사람. 체구는 평균에 한참 못 미치지만 탄탄한 근육으로 똘똘 뭉쳐 보기보다 날래고 지구력, 완력이 상당히 좋다. 스스로 한창 물이 올랐을 무렵엔 팔씨름으로 웬만한 장정은 다 이겼다고 자부한다.
 현재는 몇년 전 입은 다리의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쌓은 체력과 경험은 어딜 가지 않았다, 아주 뛰어난 솜씨는 아니더라도 제법 괜찮은 사냥 실력을 보이고 있다.

- 다리 부상
 왼쪽 다리를 움직이는데 있어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오래 달리는 일은 버거워도 걷거나 한쪽 다리로 도약하는 일은 큰 무리가 없다. 이유를 물을 때마다 옛날 자신이 놓은 덫을 실수로 밟아 입은 부상이라고 대답한다. 한번의 실수가 큰 상처가 되었던 탓일까? 토토는 사냥할 때 덫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아버지
 삼남매의 아버지다. 다른 마을로 유학을 보낸 상태라고 하는데, 아이들과의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 듯 깊게 이야기하길 꺼린다. 그래도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엉성하게 그려준 그림을 소중하게 지니고 다니며 종종 들여다보는 것을 보면, 삼남매는 어떨지 몰라도 토토 본인은 그들을 사랑하는 모양이다.

- 아내
 과거 아내가 있었으나 현재는 홀몸이다. 아내는 십여년 전 몇몇 수인이 무차별적으로 인간 사냥을 저지를 무렵 휘말려 살해당했다. 그래서일까, 그는 수인과 관련된 언급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야기가 나올라 치면 말을 돌리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곤 한다.

- 특기
 머리에 철모를 쓴 채 뛰어올라 그대로 상대의 턱을 들이받는 공격이 특기다. 도약력이 좋기 때문에 매우 아프다. 갑자기 토토가 조용히 철모를 뒤집어쓴다면 납작 엎드리자. 적어도 턱뼈는 무사할 것이다.

- 식성
 무엇이든 잘 먹는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어느정도 지난 음식도 정말 잘 먹는다. 사냥을 위해 장기간 밖을 돌아다니면서 먹은 육포와 말린 음식들 덕분에 위장이 단련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위장이 강철 위장일 뿐이지, 미각은 꽤나 둔해서 맛있는 음식도 맛없는 음식도 별 차이를 못 느낀다. 짧게 말해 저급 입맛.



[선관 및 관계] -

[오너 생년]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명이 가능한 증빙자료의 이미지를 첨부해주세요.)
(이미지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학생증 등의 종류와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수 6자리 중 앞의 4자리 수만 공개해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보이지않게 가려주세요.)
(성인 여부판단만을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유출 등의 상황은 결코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너계정] @rltmfd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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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를 어길 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숙지 하셨고 동의한다면 ○ 표기를 해주세요. [ ]






----------------------------비밀설정-----------------------------

*공개설정과 중복되는 내용은 지워주세요.


" (한마디)"


[종족] 하이에나

[두상] 


[외관]



[이름] 토토 하이옌 ( Toto HaiYen)


[소지품] (공개,비밀 설정을 포함해 5개까지 가능합니다.)

[특징 및 기타설정] 

- 수인 아내, 수인 아이들
 아이들이 유학을 떠난 상태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십여년 전 아내가 수인의 손에 죽은것은 사실이나, 아내 또한 수인이었다. 인간이 아님에도 왜 살해당했을까? 글쎄, 아내는 마을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외부인이었다. 어쩌면 인간으로 착각한 것이 아닐까. 하물며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였다. 발톱과 이빨이 있는 수인임에도 허무하리만치 쉽게 당한 까닭은 그 후유증 때문이 아니었을까.

- 공방을 양도받으려는 진짜 이유

 십여년 전 수인들이 마을에서 쫓겨날 무렵, 수인이었던 이 남자의 가족도 추방을 비켜갈 수 없었다.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이 가능했던 남자는 가까스로 들키지 않고 남을 수 있었으나, 갓 태어나 완벽하게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없는 어린 자식들은 숲 속으로 내몰렸다. 어쩌면 자식들과 함께 숲 속으로 숨어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지금껏 살아온 마을과 인간다운 삶을 차마 놓을 수 없었다.


 하이에나 수인답게 자식들은 무엇이든 잘 먹어치우며 살아남았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어서, 아마 그들만 남겨졌더라면 일찍이 다른 짐승들에게 잡아먹혔을지도 모른다. 남자는 차마 그들을 방치할 수만은 없어 쫓겨난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거처를 만들어주고 사냥을 핑계로 숲에 들어올 때마다 찾아왔다. 아이들을 내버려둔다는 죄책감과 언제 마을 사람들에게 들킬까 하는 불안감은 시기와 때를 가리지 않고 늘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수인이지만 문명에서 자라 문명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다. 때문에 자식들이 야생에서 살아가길 원하지 않았다. 여느 평범한 인간 아이들처럼 또래들과 어울려 놀고, 수업을 듣고, 사람처럼 자라기를 원했다. 하다못해 사람다운 생활이라도. 그런 그에게 마을 중앙에 붙은, 공방을 무료로 준다는 작은 포스터는 한줄기 희망이었다. 마을에서 떨어진 곳이니 인간의 모습이 아닌 수인도 숨어살기에 적당할 것이다. 이 공방만 손에 넣는다면 자식들도 문명인다운 거주지에서 살 수 있다. 그리 생각하자 발걸음은 거칠 것이 없었다.

 "그의 목적은 인간화를 할 수 없는 어린 자식들이 문명인의 삶을 영위할 주거지이다."


- 다리 부상

 자신이 놓은 덫을 실수로 밟은것이 아니다. 숲속의 덫에 아이가 걸릴뻔한 것을 간신히 구하면서 입은 상처이다. 이 사건은 토토로 하여금 '아이들이 좀더 안전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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