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설정

 

[두상]

 



[전신]




 

[한마디]


“이 기사라면 전 대박날 거에요!”


 

[이름]


버디(buddy)


 

[나이]

25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0cm / 보통

 


[직업군]

프리스트

 


[무기]

붉은 표지에 금색 문양이 있는 법전.

심플한 금색 십자가로 장식된 홀.


 

[성격]


 한줄요약 : 해맑고 어리숙한 말단 기자.


  주변에 꽃밭이 피어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어린애마냥 해맑은 성격. 때로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일 수준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바로 곁에서 용사님들의 사건 해결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고 생각해 매우 들떠있다. 그렇잖아도 밝은 성격이 한층 자극받아 업된 상태. 별것 아닌 일로도 매우 크게 놀라거나 감격의 눈물을 쏟는 등 큰 반응을 보인다. 이 모습이 유난히 호들갑을 떠는 모양새로 비칠 수 있다.


  표정의 변화가 매우 다채롭다. 인간은 얼굴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을만큼 생각이나 감정이 고스란히 표정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습관은 인터뷰를 할 때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뿌연 안경으로나마 가리고 있다.


  원래 싸움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다. 오히려 공격하기를 겁내는 편. 다만 멋진 용사님들의 전투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얹어드리고자 애쓴다. 직접 나서기보다는 곁에서 지켜보며 돕기를 선호한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기자일 뿐이지 주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에서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으면 정작 촬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겁이 많고 조심성이 강하다. 신중하다면 신중하다 할 수 있겠지만, 곁에서 봤을 때 한심해보일만큼 조심스러운 편. 나름 대비를 하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 모양인데 이 방식이 다소 엉뚱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비를 하더라도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 수준. 본인만 안심이면 만사 오케이인 모양이다.


  은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갚는다. 계산적이라기보단 감사함을 표현한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받은 만큼 갚는다는 식의 논리가 아니기에, 때로는 사소한 도움 하나에도 한몸 다 바칠 기세를 보인다.


  매사에 열심이다. 영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아도 최선을 다하는 타입. 실패하더라도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기본도 이러한데 만약 누군가 ‘당신을 믿는다’며 일을 맡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모든 열정을 불태울 것이다.


  사람을 좋아한다. 가능하다면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특징]


  트라이아에서 발간하는 비인기 월간지의 말단 기자. 잡지가 너무 재미없는 나머지 얼마 안가 폐간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던 차에 '쉐도우 월드의 어둠 사건'에 대한 용병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뜨고, 이를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라 생각한 버디는 큰 꿈과 기대를 품은 채 지원서를 넣었다. 메이플 월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에 직접 참여하여 독점하다시피 보도한다면, 잡지가 날개돋힌듯이 팔려나갈 것은 물론이요 회사도 살아날 것이라 생각한 까닭.


  여태 잘리지 않은 것이 용할 정도로 그의 기사는 재미가 없다. 필력도 썩 좋지 않을뿐더러 대부분 평범한 트라이아의 일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들 관심이 없는 모양. 하긴 '오늘도 아무개 씨의 빵은 맛있었다!'같은 기사를 매일 본다면 누구라도 질릴 것이다. 이는 그의 회사 사장님이 너그럽게도 원하는 글을 마음껏 쓰라고 허락해주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기사.


  즉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글이야말로 버디가 가장 쓰고 싶어했던 기사이다. 그만큼 버디가 평범한 나날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신의 직업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요리가 취미이다. 이제야 그럭저럭 먹을 수 있을만큼 만들게 되었다.

  연주도 좋아한다. 직접 연주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트라이아 한복판에서 사람들의 연주를 듣는것을 더욱 좋아한다. 참 슬프게도, 연주에 정말정말 소질이 없는 나머지 악기를 잡을라 치면 사방팔방에서 소음공해 신고가 들어와 연습조차 하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은 나름 소울을 담은 연주였다고는 하지만.
 
 맨얼굴을 본 사람은 얼마 없다. 몇몇 사람에 의하면 새파란 눈에 상당히 순하게 생긴 둥근 눈매라고 한다. 

 생애 가장 큰 소망은 ‘오늘도 모두가 행복하길!’



 

[소지품]

카메라, 필기도구, 호신용 양동이, 실용성이 의심되는 위장도구



[선관]

x

 

[몬스터 화 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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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설정


 

[나이]

20세 이상. 자세한 것은 불명

 


[성격]

 별 생각없이 마냥 해맑아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으며, 굉장히 차분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외적 모습이 거짓된 가면은 아니다. 이는 순수하게 삶으로부터 느끼는 즐거움을 한껏 표현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한다.

 사람이 악하든, 선하든간에 관계없이 최대한 상대를 이해하려 애쓴다. 모든 사람은 좀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특징]


 양쪽 어깨에 문신이 있다. 경비대장 차우의 그것과 같다.

  커닝시티 빈민가에서 태어나 돈 몇푼 받고 브로커에게 팔렸다. 보통 약에 취한 채 지냈기 때문에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 본인도 뚜렷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마지막 기억은 정체불명의 약이 투여된 채 어떤 브로커의 경비로 일하던 것. 브로커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이후 주인없는 유기견 신세가 되었던 것을 현재 직장의 사장되는 사람이 주웠다. 전 주인이었던 브로커가 꽤 많은 원한관계를 쌓아두었기 때문에 얼굴이 팔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라, 본인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자신을 숨겨야 했다. 안경은 지나칠정도로 솔직한 표정변화를 가리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주워준 사장님을 새 삶을 살게 해준 은인이자 부모같은 존재로 여긴다. 그가 이번 사건처럼 위험한 임무에 뛰어들게 된 실질적 계기는 사장님을 위해서이다. 이만큼의 특종이라면 그의 잡지가 폐간되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


  본인의 원래 이름은 잊어버렸다. 현재 이름은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사장님이 말하길, 오래 전 커닝돔에서 실종된 친구를 부르는 애칭이었다고. 우연히 버디를 발견한 자리가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었던 자리였다고 한다.


  브로커 밑에서 일했던 경험 덕분에 사람을 해치는 일에 생리적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싸움을 즐기지 않는데다 사람을 좋아하는 본성 때문에, 기자일을 시작하게 된 이후로는 쓰일 일이 없었던 특기이다. 버디는 자신의 이런 점을 싫어하여 일부러 타인을 돕는 길을 가고자 했다. 그가 프리스트로 전직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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