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프로필 ✥
“(보글보글)”
<흐르는 거품의 용>
✥ 아바타 외관
✥ 닉네임
[ 킹마제스티갓드래곤 ]
✥ 아바타 키
[ 250 cm ]
✥ 나이 / 성별
[ 37세 / 여성 ]
✥ SNS
[ 비공개 / 1 ]
✥ 성격
[엉뚱한][알 수 없는]
“... … …”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쉽게 종잡을 수 없습니다. 얼굴처럼 보이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상식 밖의 행동을 일삼으며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합니다. 무언가 흥미를 느끼나 싶다가도 쉽게 질려서 떠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뭐, 보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요.
✥ 기타
[부정형(不定形) 용]
물로 이루어진 용 아바타입니다. “이게 용인가요?” 네. 용입니다.
Q.머리는 어디에 있죠? 단면만 있잖아요.
A.글쎄요. 어쩌면 목으로 보이는 부분이 입처럼 위아래로 쩍 벌어질지도 모르죠.
Q.팔다리는 어디 있는데요?
A.수납형입니다. 필요하면 꺼냅니다.
Q.만지면 어떻게 되나요?
A.찰랑입니다.
[아틀란티스의 투사]
아틀란티스 내에서 알음알음 알려져 있는 투기장, ‘미노스’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투사입니다. 15년에 가깝게 무패의 신화를 쓰고 있다지요. 분명 안에 들어있는 것은 사람일 터인데 마치 난폭한 괴수나 다름없는 싸움을 하여 매니아 층이 있는 편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폭력적이며 인간의 격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게 중요하겠어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음]
이상이 이 투사에 대해 알려진 전부입니다. 그는 투기장 외에 공개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몹시 궁금해하며 추측을 늘어놓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단발성 소설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간간히 매체에 등장할 때 표현되는 성격, 말투 등이 있습니다만… 뚜렷하게 무어라 특정하기 어렵다는군요. 뭐, 그런 것 따위 투사에게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그 외, 매니아가 수집한 정보]
- 의외로 존칭을 사용합니다.
- 의외로 목소리는 청아한 편입니다.
✥ 소지품
✥ 스테이터스
체력 / 5
지능 / 2
관찰 / 5
행운 / 2
✥ 비공개 프로필 ✥
“달리 살고 싶은 삶이 없다면, 저는 어떤 형태를 띄게 되나요.”
✥ 현실 외관
✥ 재능
[누스(Nous) 투사]
재능 발견 조건
- 싸움에서 승리한다.
- 싸움으로 유희를 제공한다.
재능 설명 :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자.
나아가 싸움으로 유희를 제공하는 자.
폭력이 금지된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폭력성을 억누른 채 세상을 살아갑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언젠가 터지기 마련이지요. 그런 이들을 위해 폭력을,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부정형의 인간이니, 정형화되지 않은 싸움을 관객에게 제공할 겁니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싸움을 말이죠. 이를 위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중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 이름
[ 데이 드림 / Day Dream / Day Dream ]
✥ 키 / 몸무게
[ 155 cm / 44 kg ]
✥ 나이 / 성별
✥ 생일
[ 1월 1일 ]
✥ 국적
미국
✥ 성격
[무기력한]
가만히 내버려두면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지향하는 목표는 없습니다. 바라는 것도 없습니다.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군요.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 무자비하고 잔혹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자비라든가 잔혹함이라든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거든요.
✥ 기타
[부정형(不定形) 인간]
첫인상이 사라질 듯 흐릿합니다. 성격, 취미, 버릇 무엇 하나 명확하지 않습니다. 흐르는 물, 혹은 곧 가라앉을 거품 같은 사람입니다.
[정해진 용도]
어린 시절부터 싸움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오랜 세월 아틀란티스에서 투기장을 운영해 온 사람들조차 혀를 내두를 불세출의 천재였다죠. "이 인간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아깝습니다. 투기장에 보내 영웅으로 만듦이 옳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투사가 되었습니다.
[기혼자]
혼인 이력이 있습니다. 먼저 청혼받았으며, 배우자는 같은 투사였습니다. 이후 투기장에서 이 사람에 의해 잔인하게 패퇴당하자, 배우자는 충격을 받고 이혼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배우자인데 어떻게 그리 잔인할 수 있냐 했었죠.) 슬하에 자식이 하나 있습니다. 역시 투사로 기르는 중입니다.
[오래 전, 그가 디바이스V를 장착하고 처음으로 한 말]
"달리 살고 싶은 삶이 없다면, 저는 어떤 형태를 띄게 되나요."
[그 외]
- 부모는 아틀란티스의 투기장 운영자였습니다.
- 인간 관계는 극단적으로 좁은 편입니다.
- 여리게 보이는 외형 때문에 많이들 간과합니다만, 그는 누구보다 신체를 어떻게 움직여야 최고의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잘 아는 투사입니다.
- 기억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모든 사건을 흐르는 듯이 받아들인 탓일까요.
- 투기장 생활을 오래 한 탓에 현실에서도 의도치 않은 폭력성이 드러나고는 합니다. 손발에 착용한 장신구는 만약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입니다.
- 누구에게나 존칭을 사용하며, 정중합니다.
✥ 과거사
오래 전 아틀란티스에서 투기장을 운영하던 부부의 슬하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일찍이 아이로부터 폭력의 재능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몹시 기뻐하며 이 아이를 투기장의 우상으로 세울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온갖 체술을 학습시키고, 신체를 다루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불세출의 재능을 가진 탓일까요? 아이는 지극히 어린 나이부터 이 전부를 아무렇지도 않게 습득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아이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가 바란 모습대로 샛별처럼 나타난 투기장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를 보고 반한 사람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당신은 곁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사람이에요. 저와 결혼해주세요.” 투사는 그의 청혼을 승낙했습니다. 자식도 만들고, 변함없는 삶이 이어졌습니다.
다시 시간이 흘렀습니다. 투사는 투기장 위에서 자신의 배우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배우자의 팔과 다리를 꺾고 목을 물어뜯어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배우자는 파랗게 질린 안색으로 말했습니다. “저, 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잖아요. 당신의 배우자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렇게 잔인하게 저를 대할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남긴 뒤, 배우자는 떠나갔습니다. “당신이 인간입니까?”
글쎄요. 홀로 남겨진 투사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바라지 않았던 삶의 형태였던 탓에 어떠한 감흥도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흐르는 대로 살았습니다. 모두가 멋대로 왔다가 멋대로 떠나갔습니다. 이 삶에 데이 드림이 진정으로 꿈꾸어 이룩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형태가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허공을 향해 중얼거렸지만, 누구도 답해주지 않았습니다.
✥ 소지품
✥ 스테이터스
체력 / 5
지능 / 3
관찰 / 5
행운 / 2
정신력 / 4
✥ 러닝 관련 ✥
✥ 가챠 아이템
- 물방울떡
- 수갑
- 누르면 입이 쩍 벌어지는 용용이 인형
✥ 스킬
1지망 [ 승리 / 비일상 /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긴다. ]
2지망 [ Day Dream / 가챠 / 이런… 가챠를 돌린게 하룻밤 꿈이었나? 가챠 기계를 후려쳤더니 오늘 돌린 코인 수만큼 코인이 도로 쏟아져나왔다.]
✥희망 챕터 및 포지션
검정 | 피해 | 관여 | 사이드 | |
1챕터 주간 | O | O | O | O |
2챕터 주간 | O | O | O | O |
3챕터 주간 | O | O | O | O |
4챕터 주간 | O | O | O | O |
5챕터 주간 | O | O | O | O |
흑막 챕터 주간 | O |
✥ 챕터 희망 순위
검정=사이드=관여 > 피해
✥ 챕터 IF
[검정]
가능하면 1챕터 검정을 희망합니다. 죽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죽이라고 했으니까요. 살해한 대상은 누구라도 상관없어합니다. 설령 죽인 대가로 처형당해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네요. 싸움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승리해 쟁취한 결과로 인해 개화합니다.
[사이드]
어떤 종류의 싸움이라도 개화 가능합니다. 단적인 예로 0.5챕터에서 마스코트와 맞다이를 떠도 개화합니다.
[관여]
타인의 처형에 난입해 승리하여 개화 가능합니다.
[피해]
죽어달라고 하면 죽어줍니다. 역시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대신 죽기 전 자신과 한번 싸워달라고 합니다. 투사는 쇼맨십을 제공해야 한다면서요. 회상의 형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재능을 개화하겠네요.
✥ 러닝 IF
묘사된 것처럼 흐르는대로 살아가는 인간입니다. 매사에 무기력하며, 무얼 해도 큰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살인했구나. 죽었구나. 배신했구나. 이 정도. 하지만 이왕이면 러닝동안 삶의 목표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흑막 신청 여부
X
✥ 흑막 IF
✥ QnA
이 문서는 프로젝트 에우다이모니아에 참가하신 참가자 여러분께 드리는 사전 설문조사입니다. 양식에 맞게 성심성의껏 작성해주세요.
… … (*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별다른 기분은 들지 않았거든요.)
… 감사합니다. (* 형식적인 인사입니다.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꺾어도 괜찮으니 쓸만하구나, 정도.
저를 닮았네요. 네, 그것이 전부입니다. (* 어조는 평이했지만, 내심 실망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조금 더 다른 형태의 삶이길 바란 탓입니다. 그러나 데이 드림은 아바타로부터 자신의 거울상을 보았고, 역시 다른 세상에서도 자신의 삶은 변함없는 건가. 란 생각을 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너란 ✥
✥ 닉네임/오너 계정
✥ 기피요소
-
✥ 확인 사항
-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기 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세계관, 시스템란을 모두 정독하셨습니까? [ 예 ]
- 공지사항과 시스템란을 읽지 않아 생기는 불찰에 대해서 총괄진은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동의하십니까? [ 예 ]
- 그 이외 총괄진이 러닝 중 참고해야 할 기타 사항이 있다면 아래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없으시면 공란으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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