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프로필


“제 0원칙. 인간을 위하여 행동할 것.”


[재능]

초세계급 기계공학자


기계를 만드는 자.


지난 마인의 범람에서, 다리잃은 이들을 걷게 만든 기계의 천사에 대한 소식을 듣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그는 명실명부히 이 시대 최고의 기계공학자이다.



[지부]

4지부


[메인 색상]

#191970



[이름]

앙글 루 / Angre Ru



[나이]

35세



[두상]



기계공학자_공설_두상.png

[외형]






[국적]

미국



[키/체중]

200 cm / 120 kg



[생일]

1월 1일



[성격]


차분한, 신비로운, 기계적인.

매사에 차분하고 기계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감정적 동요가 크지 않아 무기질적으로 비칠 수 있겠네요. 난관에 닥쳤을 때 상황을 분석하려고 들며,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행하고자 합니다.



완고한

철옹성같은 고집쟁이의 일면이 있습니다. 주로 자신이 옳다 여기는 철칙을 굽히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만, 꺾으려 들면 꺾이지 않네요.



인간친화적인, 그러나 자존심 있는

당신이 무언가 원한다면 앙글 루는 가정용 안드로이드처럼 당신을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다만 무례를 눈감아준다는 뜻은 절대 아니지요. 서비스도 받을 사람이나 받는다고 무례한 인간을 위해 낭비할 에너지는 없으니까요.




[기타사항]



첫인사

"반갑습니다. 아무개 님. 현 초세계급 기계공학자, 앙글 루라고 합니다. 부디 편히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고저 없는 음성. 정확한 발음. 감정미라곤 1도 없는 어조로 정중히 인사를 건네네요.



사람인가요?

많이들 묻는 질문입니다. 무기질적인 외형, 단조로운 목소리. 마치 사람이 아닌 것 같지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기계공학자는 대답합니다. "해체해보시든가요." 진짜 해체하려 들면 신고합니다.



장비형 로봇

그를 가장 인외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은 머리에 쓴 구체일 것입니다. 길다란 로봇 다리가 튀어나와 걸어다니는 모습은 기괴하기도 하네요. 가끔 드릴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초세계급 기계공학자

명실명부 이 시대 최고의 기계공학자. 당신이 사용하는 크고 작은 장치들은 앙글 루의 손을 거쳤을 것입니다. 특별히 소속을 두고 있지 않으며, 본인이 곧 브랜드나 다름없는 경지이지요. 그를 유명하게 만든 계기는… 마인의 범람 무렵이겠군요.



기계의 천사

마인의 범람 이후 로봇을 이용해 무너지고 피폭된 지역을 복구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사람. 특히 재난을 겪고 거동이 불편해진 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뇌파를 읽어 원하는대로 걷거나 뛰는 로봇은 이미 유명하지요.


걷지 못하던 이를 걷게 만들고, 보지 못하던 이를 보게 만들었으니 '천사가 기적을 일으켰다' 라는 소문이 돌았답니다.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사비를 투자하는 일도 아끼지 않았기에 세간의 평판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물론 반발심을 가진 사람들은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기계가 편리함과 윤택함을 제공한다 하나 일거수 일투족마저 내어맡길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기계는 우리의 친구가 아닙니다. 우리의 상사도 아니지요. 인류는 안락함을 대가로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언제 인간에게 칼을 겨눌지 모르는 일입니다."



제 0원칙. 인간을 위해 행동할 것.

앙글 루는 이야기합니다.

"기계는 당신의 친구가 아닙니다. 당신의 상사도 아닙니다. 그것은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태초의 인류가 불을 쥐었듯 도구를 휘두르십시오. 바치는 향락을 누리십시오. 당신들 인류가 만들어낸 권태를 만끽하십시오."


"단언합니다. 기계는 도구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위할 것입니다."



마법소년

마인의 범람 당시 세상에 기여한 공으로 초세계급 기계공학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동시에 마법소년이 되었지요. 단체 활동보다는 단독으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여 누구도 그의 변신 모습은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빌었던 소원은… "보안 레벨 0등급의 정보입니다." 비밀이라고 하네요.




앙글 루에 대해 익히 알려진 이야기

각종 인터뷰로 인해 잘 알려진 신상 정보.

미국 출신. 부유한 집안의 외동.

병상에서 자랐음. 학교 생활은 해본 적 없음.

인간 관계는 극단적으로 좁은 편.

좋아하는 음식은 뱀술.

좋아하는 도형은 구. 이유는 중심으로부터 모든 거리가 똑같기 때문이라고.

싫어하는 것은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는 인간.

눈을 뜬 모습은 섬뜩하다고 한다.



[소지품]

기계 부품. 수리용 공구. 드릴.



[선관]







비공개 프로필


“저는 인간입니다.”


[이름]



[나이]



[두상]

기계공학자_비설_두상2.png


[외형]


기계공학자_비설_전신2.png






[국적]



[성격]


극심한 인간혐오

인간을 구역질이 날 만큼 싫어한다. 본능에 가까운 혐오이기에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준.

가장 사랑하던 이가 혐오스러운 인간을 사랑하여 남은 시간을 바쳤으므로, 그는 인류애마저 증오할 수밖에 없었다.



[기타사항]



인간, 앙글 루

오래 전 사망한 사람. 어린 시절부터 병상에서만 생활할 만큼 몸이 약했으나, 그럼에도 세상과 사람을 사랑했다.

절망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은 시간을 모두 어려운 이들에게 쓰고자 하였다.



그리고 현재,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하얀 유기물은 마법으로 유지되고 있는 옛 망자의 시신이다.



앙글 루의 기계장치

검은 구체 형태를 띈 생활보조장치. 인간만큼 뚜렷한 자의식을 지녔다. 당신이 그를 도구로 인정하는 한, 앙글 루는 살아있을 것이다.





과거사

오래 전 한 가혹한 환경에서 새까만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이웃은 아이를 외면했습니다. 아이는 자라며 자연스레 세상을 증오하고,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내게 고통만 안겨주는 이 세상이 싫어. 이딴 세상에서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싫어.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그러나 하늘이 내린 단 하나의 선물일까요. 검은 아이에겐 늘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하얗고 깨끗한 아이. 인간을 경멸하던 아이는 어느덧 하얀 친구를 퍽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검은 아이는 늘 친구와 함께했습니다. 절망이 닥쳤을 때에도, 친구가 사람들을 도울 때에도, 돕고 돕다가 지쳐 쓰러질 때에도.

이윽고 하얀 친구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마저 검은 아이는 곁에 있었습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기에 어두침침한 아이를 눈치채는 사람은 얼마 없었으나, 미래기관의 관계자는 알아보았더랬지요. 그동안 하얀 아이, 앙글 루의 재능으로 알려진 이야기가 곧 아이의 것이라는 사실도.

우연히 맞이한 기회. 초세계급의 칭호를 받는 자리에서 아이는 단 한가지 소원을 이룰 기회를 얻었습니다.

검은 아이는 품에 안긴 시체를 바라봅니다. 사람은 되살릴 수 없습니다. 되살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떤 형태로 돌이킨다 할지라도 그는 다시금 사람을 위해 스스로 불사를 겁니다...

그럼에도 살아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세상에 남기고 싶었습니다. 다시 걷고, 다시 세상을 보고, 다시 말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할 수 있어.
너와 내가 지금껏 걷게 만들었던, 다리를 잃은 사람들처럼.

팔이 없으면 의수를 달면 된다.
다리가 없으면 의족을 달면 된다.
뇌가 멈췄다면 생각하는 장치를 만들면 된다.
지능이 부족하다고? 여기 최고의 재료가 있잖아?

"저를 기계로 만들어주십시오."

그렇게 이름 모를 기계공학자는 자기 자신조차 부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어느 기계공학자의 이름

셰이드.



[소지품]



[선관]



그 외


[지부장 지원]

O



[선호 아이템]

동그란 얼음. 동그란 빼빼로. 동그란 드릴.



[스킬]



내가바로 이구역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잘봐둬라 / 일상 / 가챠 기계는 내가 지배한다. 스킬 사용 직후 처음 코인을 넣은 사람은 원하는 물건을 뽑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허락은 앙글 루가 합니다. 잘 부탁해봐라.

ssh root@127.0.0.1 / 일상 / 내면의 자아와 접속합니다. 보인다… 내가 원하는 것…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들어준다…! 강렬한 펄스에 가챠 기계가 감동해서 원하는 물건을 꺼내줍니다.

볼링걸 / 일상 / 모 잇카이. 마다마다요. 가챠 기계에 접속해 1개의 코인으로 8개의 상품을 꺼냅니다. 이것이 바로 스트라이크!



[NG코드]

1. 웃지 말 것.

2. 울지 말 것.

3. 본명을 밝히지 말 것.




포지션


[정규 챕터]

가해자

1챕터: O

2챕터: O

3챕터: O

4챕터: O


피해자

1챕터: O

2챕터: O

3챕터: O

4챕터: O

5챕터: O


관여자

1챕터: O

2챕터: O

3챕터: O

4챕터: O

5챕터: O


[기타 포지션]

사이드 챕터: O

부상: O

궁그닐: O

랜덤처형: O


[러닝 IF]


어필 지점

딱 봐도 이인간 좀 기계인것같은데 호오

근데 진짜 기계네 호오오

스러운 러닝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본체는 저 시커먼 구체이고 하얀 인간형은 장식이에요. 인간이 기계가 된다 하더라도 꼭 인간형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사소하게 반전을 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지향하는 목표

기계 캐릭터로 러닝해보는 것 자체가 목표입니다. 결국 알맹이는 사람이지만요.



살인에 대하여

겉보기로는 회의적입니다. 이 인간이 원래 인간혐오를 갖고있다고는 하나 그가 유지하고자 하는 삶은 앙글 루의 삶이니까요. 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좋아하고 있겠네요. 꼴보기싫은 인간들이 꼴보기 싫은 세상의 비료가 되는구나



[챕터 IF]


지망 챕터1: 관여자

연루자 포지션으로 시체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본체는 저 모자다! 식의 챕터를 우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망 챕터2: 가해자

뿌리깊은 인간혐오를 채 이기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 때, 다른 연루자의 종용으로 인해 살인했다! … 라는 전개였으면 좋겠네요. 자신은 기계이기 때문에 도구다. 그러므로 난 가해자가 아니다. 기계는 사용하는 자에 따라 달렸다 식의 헛소리 주장을 펼칠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말은 처형입니다.




지망 챕터3: 사이드 챕터

소울 젬과 멀어질 때, 행동불능에 빠진다.

관련 스토리를 진행할 때 소울젬을 뺏기는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살인을 종용하는 환경에 적대 의사를 표출할 수 있으며, 소울젬을 폐기하는 것으로 의사 표명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어디든 테트리스처럼 끼워주시면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흑막]

X


[흑막 IF]




오너


[오너 정보]



[성인 인증]

원에는 시작점이 없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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